[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원장 양기웅)은 한국문화정보원(부원장 김종업)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과 지역 미디어 인재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고, 21일 한림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세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미디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은 지역문화PD사업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며, 한림대학교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지역문화PD 양성을 위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글로벌협력대학원은 국내 최초 수준의 한림대 교수진이 가지고 있는 지식 자산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시아 각국의 고위 공무원, 교수, 교사 및 아시아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글로벌 동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는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 다국가연수생 한국어교사 양성 및 능력 배양 위탁 연수, 다년간 성과중심 봉사단 스리랑카 한국어교육 역량강화 사업, 기후변화대응정책 석사학위연수사업, ODA YP청년인턴 등을 통해 인적,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 공통의 지식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한림대 김중수 총장은 환담을 통해 "이번 세 기관의 교류 협력 협약을 통해 한류 문화를 이끌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에 상호 이해와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협력대학원 원장인 양기웅 교수는 지역문화PD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의 앞장서며, 세 기관이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글로컬 선진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 양기웅 원장, 한국문화정보원 김종업 부원장,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김흥성 원장,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 연구원등이 참석해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다짐했다. 

사진=한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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