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 이하 방송대) 중앙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의 혁신 인프라, 5G+챗봇’이라는 주제로 교양맞춤 큐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방송대 중앙도서관 ‘교양맞춤 큐레이션’은 최근 이슈가 되는 트렌드를 주제로 선정하고 주제별 다양한 매체 자료를 선별, 가공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방송대 중앙도서관은 방송대 구성원과 지역주민 · 대학로 방문객들에게 첨단지식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G와 챗봇 기획전시 등을 포함해 5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사서가 사회문화 트렌드와 관련하여 온·오프라인 자료를 엄선하여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교양맞춤 큐레이션 게시판에 자료를 제공하는 ‘읽고알G’, 5G와 챗봇에 대한 이용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전자도서와 오디오북 시연, 패널, 영상자료를 전시하는 ‘보고듣G’를 준비했다.

또한 「5G 더 빠른 연결의 시대, 2019 IT 트렌드를 읽다」의 이임복 작가와 함께 하는 북 콘서트 ‘이야기하G’, 다양한 챗봇 어플리케이션 시연과 웹 플랫폼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챗봇을 소개하는 ‘체험하G’, 중앙도서관 SNS채널을 통해 교양맞춤 큐레이션을 알리는 SNS참여 이벤트 ‘참여하G’를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방송대 대학본부와 중앙도서관(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소재),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송대 중앙도서관 이애숙 관장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자료를 큐레이션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방송대 중앙도서관은 국립대 도서관으로서 국민들의 독서 문화를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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