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이하 산기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GTEP) 사업단이 중국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협력포럼 및 위남 한국상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뷰티산업 전문기업 ‘코리안박스’와 함께 했다.

한-중 경제무역협력포럼 및 위남 한국상품전시회는 한-중 투자무역포럼 연계 서부지역 최대 박람회인 실크로드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한국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진행하는 박람회이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코리안박스’의 신제품‘Nail Shining’은 물 세척이 가능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아 남녀노소 모두 사용하기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최대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손톱 위의 세균들도 제거해주는 등 쉽고 간편한 손톱 관리라는 장점들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채연(GTEP 13기) 학생은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의사소통에 있어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실제 무역거래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용재 교수(GTEP 단장)는 “현재 트렌드에 맞는 시장조사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이겨낸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기대 GTEP 사업단은 지난 2015년 확장성이 큰 중남미 지역을 타깃으로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 중견 기업과 연계해 무역전문가 육성 및 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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