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주고등학교(교장 강광성)가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울릉도·독도 역지사윤(歷·地·社·倫)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 학습은 2018년부터 지정된 사회중점학교의 사업으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역사·지리·사회·윤리 교과 내용을 체험학습을 통해 배울 계획이다.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생태환경과 화산지형 등 지리교과내용, 전통가옥과 독도박물관 등 역사교과내용, 우리 땅 독도를 탐방하여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에 대한 애국심 고취와 전통신앙, 전통사상을 통한 윤리교과내용, 울릉도의 어업과 주민생활, 독도의 경제적 가치 등 사회교과내용을 융합적으로 학습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지리탐구대회와 독도바로알기 대회, 동북아 평화정착방안 탐구대회의 상위 입상자 중 각각 10명씩 희망하는 학생으로 선발하여 학생 30명과 인솔교원 5명 등 모두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꼭 밟고 싶은 우리 땅 독도에 와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