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17일 강의실 및 실습실 등에서 홍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180여명을 캠퍼스로 초대해 전공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림대학교 입학처가 주관하는 전공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에게 관심 전공 탐색 및 적성 파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 전공 교수들의 진행으로 강의 및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전공체험에 참여한 학과는 러시아학과, 융합인재학부(의과학융합전공), 글로벌학부(정보법과학전공-ICT, 정보법과학전공-법학, 글로벌비즈니스전공), 법학과, 체육학과, 사회학과로 총 8개 전공 특강을 운영했다. 특강주제는 “의과학은 무엇을 배우는 학문인가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운동과학”, “법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 것인가?”등의 주제로 운영되어 고교생의 진로탐색과 전공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은미 입학처장은 “전공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희망고교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찾아가는 한림 아카데미와 전공캠프, 전공 Fair 운영 등 여러 고교-대학 연계 활동 운영으로 고교생의 진로탐색 기회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고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운영 등 고교교육 기여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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