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주교대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하는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은 시민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체제 전반에 대한 개선 및 개발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먼저 2년간 지원 후, 단계평가 결과를 통해 추가지원(2년) 여부가 결정된다. 총 지원규모는 1억3400만원 내외로 알려져 있다.
전주교대 관계자는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선정을 위해 평소 시민교육에 관심이 많고 연구 실적이 풍부한 교수진을 주축으로 사업단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으로 바쁜와중에 4차시 회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우영 전주교대 총장은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선정을 이뤄 우리대학의 역량을 보여준 사업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시민교육 역량강화 사업뿐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육성사업/SWEET사업/혁신지원 사업 등 다양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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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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