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서울과기대 등 30개교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일반대 23개교, 전문개 7개교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총 234억원으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운영 형태, 운영 규모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일반대 선정대학은 수도권 7개교(서울과기대 명지대 한성대 동국대 경희대 아주대 동덕여대, 이하 지원금 많은 순), 충청권 4개교(한밭대 청운대 호서대 한국교통대), 강원대경권 4개교(가톨릭관동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한라대), 호남제주권 4개교(제주대 조선대 전주대 순천대), 동남권 4개교(영산대 부경대 동서대 동명대)다.
전문대 선정대학은 수도권 2개교(명지전문대 서정대), 충청강원권 1개교(송호대), 대경권 1개교(성덕대), 호남제주권 2개교(군장대 목포과학대), 동남권 1개교(동의과학대)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선정대학에 대해 5월부터 착수 컨설팅을 실시하고, 6월 사업협약을 체결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선정 대학은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홍보, K-MOOC 공동 교과목 개발, 우수 사례 발굴/확산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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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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