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과고 입시혁신 시급하다..'교육특구 55%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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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과고 입시혁신 시급하다..'교육특구 55% 싹쓸이'
  • 김경 기자
  • 승인 2019.04.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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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진학이슈와 연결고리'..'초등학교부터 선행 불가피 관행'

[베리타스알파=김경] 과학영재학교(이하 영재학교)와 과학고(이하 과고)의 입시가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출신 영재학교/과고 입학생의 절반이상이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 등 5개교육특구 중학교 졸업생일 정도다.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경남 등 지역에서도 신도시 등 사교육시장이 활황인 곳에 위치한 중학교 졸업생 출신이 타 지역을 압도했다.

영재학교와 과고는 전기모집의 고교다. 타 고교유형인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가 후기모집인 데 반해, 영재학교는 4~5월에 과고는 7~8월에 일찌감치 입시를 치른다. 수험생 입장에선 영재학교 우선 지원한 후 탈락하면 과고에 지원 가능하다. 영재학교는 합격을 해도 이후 고교지원이 가능하다. 과고에 탈락한다 하더라도 후기 모집하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 지원이 가능하다. 자사고 탈락자도 일반고 진학이 가능하다는 데서 특히 영재학교 입시는 총 네 차례의 지원이 가능한 셈이다. 이과에 강한 성향을 보이는 중학생이라면 영재학교 입시가 당연한 셈이다.

문제는 영재학교와 과고 입시가 사교육 의존도가 높다는 데 있다. 후기 모집하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서류와 서류기반면접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데 비해 전기 모집하는 영재학교 입시는 서류+지필+캠프(실험활동과 자기주도습관확인), 과고 입시는 서류+면담+면접의 보다 정교한 입시체계의 특징이다. 특히 영재학교 입시의 경우 사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다. 영재학교 관계자들은 "중학교 과정 내에서 출제하고, 사교육업체들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매년 출제유형을 바꾼다"고 입을 모으지만, 학교측의 소원과 달리 지원자 대부분은 사교육을 반드시 받는 것으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실제 영재학교/과고 진학자 통계에서도 사교육이 강한 교육특구 중학생들이 강세를 보인다. 지역도 마찬가지이만 특히 서울의 경우 2018학년 입시에서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의 5개교육특구가 서울출신 합격생의 절반이상을 배출했을 정도다.

영재학교/과고 입시준비가 사교육에 기반해 이뤄진다는 데서 영재학교/과고생의 의대행에도 지적이 있다. 과학자 양성을 조건으로 국비지원을 받는 영재학교가 지원단계에서부터 의대행을 저지하고 실제 추천서도 써주지 않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해마다 영재학교/과고생의 의대행이 줄을 잇는 실정이다. 한 영재학교 관계자는 "학교가 아무리 말려도 의대행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상위권은 아니고 하위권 중에서 과기원 진학이 어려운 (상대적으로 창의적이지 않은) 학생들이 정시 수능으로 의대를 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학교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참견도 유난하다"며 "어릴 때부터 사교육을 받고, 사교육시장에서 우등생으로 살아온 경험이 사교육이면 다 되는 걸로 착각한 데서 발생하는 현상 같다"고 전했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영재학교와 과고가 사교육을 떨쳐낸 입시를 펼친다 하더라도, 수요자 입장에선 전기모집의 학교입시를 통해 우수한 고교로의 진학을 꾀하게 되는 게 당연하고 현재 영재학교나 과고 입시에 대해 중학교 수준에서 대입처럼 준비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발빠른 사교육시장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사교육으로 성공한 경험을 따라 대입에서도 사교육으로 받칠 수 있는 의대입시준비를 자연스레 생각하게 된 것"이라며 "영재학교와 과고의 수가 많아진 상황에서 이를 위한 사교육 팽창은 불가피할 것"이라 진단했다.

현재 영재학교는 전국에 8개교(한국영재 서울과고 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있다. 8개교 모두 전국단위 모집하며, 광주과고만이 지역에 과고가 없어 절반만 전국모집, 나머지 절반은 광역단위 모집한다. 한국영재만 과기부 소속이고, 나머지 7개교는 교육부 소속이다. 과고는 전국에 지역별로 20개교 있다. 모두 교육부 소속 공립으로 광역단위 모집한다. 서울 인천 부산 경남 경북엔 지역별로 2개교 있다. 서울에 세종과고 한성과고, 인천에 인천과고 인천진산과고, 부산에 부산과고 부산일과고, 경남에 경남과고 창원과고, 경북에 경북과고 경산과고다. 나머지 지역엔 1개교다. 경기에 경기북과고, 세종에 세종과고, 대전에 대전동신과고, 충남에 충남과고, 대구에 대구일과고, 울산에 울산과고, 강원에 강원과고, 충북에 충북과고, 제주에 제주과고, 경북에 경북과고, 전남에 전남과고, 전북에 전북과고다.

영재학교는 애초 한국영재 단 한 곳만 존재했지만, 2010학년 즈음을 기점으로 정부정책에 의해 서울과고 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가 과고에서 영재학교로 전환하고, 세종영재 인천영재가 과학예술영재학교로 신설되면서 전국 8개교 체제가 됐다. 지역 내 강세를 보였던 과고가 전국단위 모집의 영재학교로 전환하면서, 이과 상위권은 물론 상위권을 바라는 중위권 중학생까지 관심은 예전 과고에서 현재 영재학교로 집중됐고, 영재학교 입시 이후 입시를 시행하는 광역단위 모집의 과고는 예전만 못한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지난해 치른 2019입시부터 후기 모집으로 밀린 자사고 외고 국제고보다는 나은 형편이다.

실제로 올해 실시한 2019영재학교 원서접수 결과, 8개교 기준 정원내 15.32대1(모집789명/지원1만2085명)로 지난해 14.43대1(789명/1만1388명)보다 상승했다. 모집인원은 동일한데 지원인원이 697명 늘었다.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경쟁률이 올랐다. 전년 14.01대1(789명/1만1055명)로 모집인원이 동일한데 지원인원이 333명 늘었다. 2년 사이에 지원인원이 1030명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의 후기모집 동시실시와 일부 지역의 자사고 폐지 움직임이 영재학교의 인기를 더욱 높인 것으로 분석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한국영재)는 국내최초 영재학교이자 유일한 과기부 소속 영재학교로 신입생 선발에 있어서도 사교육 영향을 배제한 해마다 다른 유형 출제로 유명해 학원가 기피대상이다. 한국영재 출신 중 의대생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만 학교의 의지와 달리 한국영재를 비롯한 전국 8개영재학교와 20개과고의 입시는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영재학교가 전국8개로 늘어나고 지역별로 과고들이 존재, 전기 모집을 실시하는 배경에서 더 많은 중학생이 영재학교와 과고 합격을 점치게 됐고 이에 따른 사교육시장의 팽창과 수요자의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다. 2018학년의 경우 서울지역 영재학교/과고 진학자의 절반이상이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의 5개 교육특구에서 나왔을 정도다. 사진은 한국영재 본관.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서울, 강남 송파 양천 서초 노원이 절반이상>
지난해 서울출신 영재학교/과고 입학생의 절반이상이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 등 교육특구 중학교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8년 서울소재 중학교 졸업자 자치구별 영재학교/과고 진학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서울 25개자치구 중학교 졸업생 중 552명이 전국 영재학교(8곳, 한국영재 서울과고 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와 과고(2곳, 세종과고 한성과고)에 진학했다. 영재학교는 전국단위로 모집해 전국의 8개교 모두에 지원 가능했고, 과고는 광역단위로 모집해 서울소재 2개교에만 지원 가능했다.

서울출신 입학생 552명 중 절반이상이 5개교육특구에서 나왔다. 서울25개 자치구 중 강남 서초 송파 양천 노원의 소위 5개 교육특구에서 304명이 나왔고 비율은 55%다. 5개특구는 서울 25개구 중 영재학교/과고 입학생 수 1~5위를 차지했다.

2018학년 영재학교/과고 서울출신 입학생은 강남구 출신이 80명으로 가장 많다. 전국 전 자치구로 범위를 넓혀도 강남구 출신이 가장 많다. 강남구는 2016년(81명) 2017년(69명)에도 영재학교/과고 입학생이 가장 많았다. 2위는 양천구로 70명이다. 3위는 송파구 56명, 4위 서초구 52명, 5위 노원구 46명 순이다.

5개특구 출신이 많은 배경에 대해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해당 지역은 서울 내에서도 학군이 좋고 부모들의 교육열도 높은 편"이라며 "이런 영향이 학생들이 선호하는 영재학교/과고 진학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 봤다.

영재학교와 과고는 전기에 모집하며 우수학생선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입시가 후기 일반고와 동시실시로 미뤄지면서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전국단위 모집의 영재학교 지원자들은 탈락은 물론 합격했어도 광역단위 모집의 과고에 지원 가능하다. 과고입시에 탈락한다면, 후기 자사고/외고/국제고/일반고로 지원 가능하다. 이과 우수학생이라면 당연히 영재학교/과고 입시부터 치르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영재학교 입시의 경우 각 학교가 중학교 과정 내에서 사교육이 따라올 수 없는 유형의 수준의 출제를 하고 있지만, 수요자 입장에선 사교육 의존도가 매우 강한 탓에 고입 준비를 위한 교육특구로의 전입도 많은 편이다. 전입 수준을 보면, 지난해 초등4~6학년 순전입자(전입-전출) 기준, 강남구(542명) 강동구(474명) 양천구(387명) 송파구(254명) 서초구(102명) 순으로 교육특구로의 러시가 눈에 띈다.

반면, 서울25개구 중 중구출신의 영재학교/과고 입학생은 단 한 명도 없다. 중구의 경우 도심지로, 중학교 수가 8개교로 서울25개구 가운데 가장 적은 특징이다. 2018학년 영재학교/과고 서울출신 입학생 수가 적은 곳은 중구(0명)에 이어 중랑구(4명) 성동구(6명) 종로/동대문구(7명) 등의 순이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해도, 각 지역의 교육특구에 입학생이 집중되어 있다. 2018학년 영재학교/과고 입학생 40명 이상 배출한 지역을 살펴보면, 인천 부평구(65명) 경기 성남시 분당구(55명) 경남 창원시(45명) 부산 해운대구(41명) 대구 수성구(41명) 등이다.

30~39명 배출한 지역은 부산 동래구(30명) 인천 서구(31명) 인천 연수구(31명) 대전 서구(38명) 울산 남구(38명) 경남 김해시(31명) 제주 제주시(33명)으로 역시 시도 지역별로 학군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다.

<수도권 집중.. 서울27개교 경기12개교 인천9개교 순>
지역별 학교별로 살펴보면, 합격자가 5명 이상인 학교는 총 94개교다. 서울27개교 경기12개교 인천9개교로 수도권이 48개교로 절반이 넘는다. 부산 경남 각 9개교, 울산3개교, 부울경 21개교, 대전 7개교, 강원 4개교, 대구 전북 제주 각 3개교, 경북 2개교, 광주 전남 충북 각 1개교 등이다.

전국 일반 중학교수는 총 3213개교로, 서울에 383개교 경기에 620개교 등이 있다. 경기가 규모 대비 타 지역에 비해 합격자 수와 합격자 배출 고교 수가 적은 배경은 경기지역에 과고가 경기북과고 단 1개교 있다는 데 있다. 2018년 4월 기준 전국 중3 학생 수 46만7187명 중 경기지역 학생 수는 12만4243명으로 26%를 차지하는 데 비해 광역단위 모집의 과고가 경기북과고 단 1개교로 입학정원이 100명에 불과하다. 지역에 경기과고도 있지만 경기과고는 전국단위 모집의 영재학교로 경기도 학생이라 해서 유리한 것도 아니다.

반면 서울은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영재학교인 서울과고(입학정원 120명)가 있고, 서울지역 과고로 한성과고(정원 140명) 세종과고(정원 160명)의 2개교가 있다. 2018년 서울소재 중3 학생 수는 7만6202명(16.3%)이다. 부산은 광역단위 과고가 서울처럼 2개 있다. 부산과고(정원 100명) 부산일과고(정원 100명)다. 전국단위 모집의 한국과학영재학교(정원 120명)도 부산에 있다. 2018년 부산소재 중3 학생 수는 2만7422명(5.9%)이다.

<지역 중학교별 영재학교 과고 합격자 배출, 5명 이상>
- 서울

학교별로 보면, 5명이상 배출고교는 2018학년의 경우 서울 27개교(영재학교/과고 진학자 228명, 서울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500명 중 45.6%) 중 서울 강남구 소재 6개교(휘문중 14명, 대청중 12명, 도곡중 11명, 대왕중 6명, 언주중 6명, 역삼중 5명, 소계 54명), 서초구 소재 4개교(신동중 14명, 서일중 9명, 서초중 8명, 경원중 5명, 소계 36명), 송파구 소재 3개교(잠신중 11명, 가락중 8명, 잠실중 6명, 소계 25명) 등 이른바 강남3구가 13개교, 115명이다.

서울 양천구 소재 5개교(신목중 15명, 목운중 13명, 신서중 13명, 목일중 7명, 월촌중 7명, 소계 55명), 광진구 소재 3개교(광남중 9명, 양진중 8명, 대원국제중 5명, 소계 22명), 노원구 소재 2개교(불암중 7명, 중계중 6명, 소계 13명), 강북구 1개교(영훈국제중 7명), 구로구 1개교(신도림중 5명), 동작구 1개교(문창중 6명), 마포구 1개교(동도중 5명)의 순이다.

반면 영재학교/과고 진학자가 0명인 서울소재 중학교는 모두 175개교로 전체 383개 학교 중 45.7%이다.

2017학년엔 진학자 5명 이상 학교가 서울 27개교였다. 강남구 6개교(대청중 8, 도곡중 8, 중동중 6, 압구정중 5, 단대부중 5, 언주중 5), 서초구 3개교(경원중 9, 신동중 8, 서운중 7), 송파구 2개교(신천중 11, 잠신중 6) 등 강남 3구 11개교, 양천구 4개교(목운중 12, 목일중 9, 신목중 9, 신서중 6), 노원구 5개교(하계중 7, 불암중 6, 상계중 5, 중계중 5, 을지중 5) 등이다.

2016학년엔 진학자 5명 이상 학교가 서울 33개교였다. 강남구 6개교(대청중 12, 역삼중 12, 휘문중 12, 단대부중 7, 대명중 6, 언주중 6), 서초구 3개교(서운중 7, 신반포중 7, 서일중 5), 송파구 2개교(신천중 11, 가락중 8) 등 강남 3구 11개교, 양천구 6개교(목운중 12, 목일중 9, 신서중 8, 목동중 7, 양정중 5, 월촌중 5), 노원구 6개교(불암중 7, 을지중 6, 상계중 5, 상명중 5, 신상중 5, 중계중 5) 등이다.

- 경기
경기 역시 신도시 교육 특구 지역(분당 평촌 일산 등)에 영재학교/과고 진학자가 집중되어 있다.

2018학년 경기지역에선 12개교(영재학교/과고 진학자 85명, 경기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322명 중 26.4%) 중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4개교(내정중 10명, 수내중 8명, 백현중 6명, 서현중 5명, 소계 29명), 안양시 동안구(평촌) 소재 2개교(평촌중 8명, 대안중 6명, 소계 14명), 화성시(동탄) 소재 2개교(솔빛중 8명, 예당중 7명, 소계 15명), 고양시 일산서구 1개교(신일중 10명), 일산동구 1개교(백신중 5명), 용인시 수지구 1개교(이현중 6명), 수원시 영통구 1개교(연무중 6명) 등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경기소재 중학교는 모두 457개교로 전체 620개 학교 중 73.7%이다.

- 인천
인천도 부평 아파트 밀집 지역과 청라 송도 등 신도심 지역으로 집중되어 있다.

인천에선 9개교(진학자 70명, 인천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181명 중 38.7%) 중 인천 부평구 소재 5개교(구산중 10명, 부원중 10명, 산곡남중 10명, 부원여중 5명, 소계 35명)로 가장 많고, 서구 소재 2개교(인천청라중 8명, 불로중 5명, 소계 13명), 연수구 소재 2개교(박문중 6명, 신송중 6명) 등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인천소재 중학교는 모두 70개교로 전체 133개 학교 중 52.6%이다.

- 부산/울산/경남
부산도 해운대 신시가지와 동래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집중되어 있다. 부산에선 9개교(진학자 61명, 부산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230명 중 26.5%) 중 부산 해운대구 소재 3개교(해강중 7명, 신곡중 5명, 센텀중 5명, 소계 17명)이고, 동래구 소재 2개교(여명중 14명, 사직중 7명, 소계 21명), 금정구 1개교(남산중 6명), 남구 1개교(분포중 5명), 부산진구 1개교(부산국제중 6명), 북구 1개교(용수중 6명) 등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부산소재 중학교는 모두 70개교로 전체 172개 학교 중 40.7%이다.

울산도 상대적으로 아파트 밀집 지역이고 단지내에 학교가 많은 남구 옥동에 집중되어 있다. 울산은 3개교(진학자 20명, 울산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76명 중 26.3%)이고 울산 남구 소재 2개교(신정중 7명, 옥동중 6명, 소계 13명), 울주군 1개교(구영중 7명) 등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울산소재 중학교는 모두 26개교로 전체 61개 학교 중 42.6%이다.

경남도 창원시 아파트 밀집 지역과 지역별 전통 학군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경남은 9개교(진학자 67명, 경남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230명 중 26.5%) 중 창원시 성산구 소재 4개교(삼정자중 14명, 반송중 11명, 웅남중 7명, 창원상남중 5명, 소계 37명)으로 가장 많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1개교(마산서중 8명), 창원시 마산회원구 1개교(양덕중 5명), 거제시 1개교(계룡중 7명), 김해시 1개교(관동중 5명), 진주시 1개교(대아중 5명) 등이다.반면 진학자가 0명인 경남소재 중학교는 모두 181개교로 전체 261개 학교 중 69.3%이다.

- 대전/세종/충북/충남
대전도 서구 둔산동 신도심 지역과 대덕 연구 단지 지역 등으로 집중되어 있다. 대전은 7개교(진학자 49명, 대전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100명 중 49.0%) 중 대전 서구 소재 3개교(대전문정중 10명, 대전탄방중 10명, 대전삼천중 10명, 소계 20명), 유성구 소재 3개교(대덕중 7명, 대전노은중 7명, 대전외삼중 6명, 소계 20명), 대덕구 1개교(대전송촌중 9명) 등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대전소재 중학교는 모두 49개교로 전체 88개 학교 중 55.7%이다.

세종시 소재 22개 중학교 중 진학자가 1명 이상인 학교는 9개교이고, 0명인 학교는 13개교(59.1%)다. 5명 이상인 학교는 없고, 진학자가 4명인 학교는 세종시 양지중학교다.

충북은 1개교(청주시 상당구 1개교, 청주중 5명, 충북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51명 중 9.8%)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충북 소재 중학교는 모두 98개교로 전체 127개 학교 중 77.2%이다.

충남소재 187개 중학교 중 진학자가 1명 이상인 학교는 44개교이고, 0명인 학교는 143개교(76.5%)다. 5명 이상인 학교는 없고, 진학자가 4명인 학교는 천안시 서북구 2개교(천안불당중 4명, 천안월봉중 4명), 아산시 1개교(온양중 4명) 등이다. 

- 대구/경북
대구도 대표적인 교육특구 지역인 수성구에 집중되어 있다. 대구는 5명 이상 진학한 학교는 3개교(진학자 18명, 대구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98명 중 18.4%)로 모두 수성구 소재 학교다. 오성중 7명, 경신중 6명, 대구동중 5명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대구소재 중학교는 모두 69개교로 전체 118개 학교 중 58.5%이다.

경북도 대기업이 많고, 학군 조성이 상대적으로 잘 되어 있는 포항, 구미 지역과 안동 도청 신도심 지역 등에 집중되어 있다. 경북은 5명 이상 진학한 학교는 2개교(진학자 12명, 경북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96명 중 12.5%)로 모두 포항시 소재 학교다. 포항시 북구 대도중 6명,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중 6명이다. 진학자 4명인 학교는 안동시 소재 경덕중, 경안중, 구미시 소재 형남중이고, 3명인 학교는 구미시 소재 천생중, 옥계동부중, 포항시 남구 포항이동중, 안동시 경덕중 등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경북 소재 중학교는 모두 213개교로 전체 267개 학교 중 79.8%이다.

- 광주/전북/전남
광주도 광산구 신도심 지역과 서구 상무, 남구 봉선동 신도심 지역 등에 집중되어 있다.  5명 이상 진학한 학교가 1개교(광산구 소재, 비아중학교 5명, 광주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69명 중 7.2%)이다. 지역내 광주과학고가 유일한 데, 영재학교로 전국 선발로 45명, 광역(광주) 선발로 45명을 선발해 다른 시도에 비해 모집정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진학자 4명인 학교는 서구 전남중, 3명인 학교는 광산구 소재 장덕중, 수완하나중, 서구 소재 전남중, 운리중, 남구 소재 광주송원중, 문성중 등이다. 진학자가 0명인 광주 소재 중학교는 모두 49개교로 전체 90개 학교 중 54.4%이다.

전남은 5명 이상 진학한 학교가 1개교(나주시 소재, 빛가람중학교 6명, 전남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59명 중 10.3%)이다. 진학자가 3명인 학교가 순천시 순천매산중, 목포시 목포애향중이다. 나주 혁신도시와 순천시, 목포 남악 신도시 지역이다. 진학자가 0명인 전남소재 중학교는 모두 208개교로 전체 249개 학교 중 83.5%이다.

전북은 5명 이상 진학한 학교가 3개교(전주시 1개교 6명, 익산시 1개교 6명, 완주군 1개교 6명, 소계 18명, 전북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71명 중 25.4%)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전북소재 중학교는 모두 169개교로 전체 209개 학교 중 80.9%이다.

- 강원/제주
강원은 5명 이상 진학한 학교가 4개교(진학자 22명, 강원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64명 중 34.3%)이다. 춘천시 소재 2개교(남춘천중 6명, 대룡중 6명, 소계 12명), 원주시 소재 2개교(남원주중 5명, 원주삼육중 5명, 소계 10명) 등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강원소재 중학교는 모두 133개교로 전체 161개 학교 중 82.6%이다.

제주는 5명 이상 진학한 학교가 3개교(진학자 18명, 제주소재 중학교의 진학자 36명 중 50.0%)다. 모두 제주시 소재로 한라중 7명, 제주중앙중 6명, 제주사대부중 5명 등이다. 반면 진학자가 0명인 제주소재 중학교는 모두 31개교로 전체 45개 학교 중 68.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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