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호남대는 광주차이나센터(센터장/호남대 조경완 교수)가 25일 차이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3기 '시민중국어-중국문화' 강좌 개강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광주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내달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주2회(기초과정 화/목, 14:00~16:00, 초급과정 화/목 10:00~12:00)로 진행된다.

초급과정 수강생 김유진씨는 "차이나센터를 통해 문화와 언어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광주시민들을 위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차이나센터 '시민중국어-중국문화' 프로그램은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은 있으나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광주 시민들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3기째 운영되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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