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의 향기, 詩낭송의 즐거움'.. 전국규모 시낭송 콩쿠르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인천재능대는 전국규모 시낭송 콩쿠르인 '제29회 재능시낭송 온라인 예선대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시낭송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 첫발을 뗀 재능시낭송대회는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재능교육, 재능TV 등이 후원한다.

초등부/중고등부/성인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되는 이 대회는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통과자를 대상으로 7~9월 경 6개 시도(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울산)에서 지역대회(무대심사)를 치뤄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성인부 본선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가, 학생부 본선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이 수여된다. 단체 참가 학생들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내달 3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을 하면 '평가 기준은 무엇입니까?'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올바른 시낭송 연습 방법은?' 등의 내용이 담긴 가이드 자료집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능시낭송대회 홈페이지 개최 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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