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오토맥(AUTOMEC) 2019’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오토맥(AUTOMEC) 2019’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시스템 및 모듈, 악리 및 튜닝, 자동차정비 및 서비스 등을 전시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전시회이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사전 해외시장 조사와 부스설치 등 사전·현장 마케팅 관련 업무와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주)세일스페셜 스틸의 시트벨트 스프링과 (주)CNY TEC의 대쉬캠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수출 상담과 통역을 지원하는 현장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하여 해당 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이경민(행정경찰 2) 요원은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능숙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 며 “중남미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자동차부품 전시회를 통해 국제적인 자동차 산업의 흐름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GTEP사업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호치민 푸드&호텔 전시회’국제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대가야푸드, 시루와방아 등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했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동국대학교 GTEP사업단은 국제적인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여 함께 참여하는 기업을 위한 수출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해외진출 판로를 개척해나가고 있다.”라며 “동국대 GTEP 13기 요원들이 직접 사전 시장조사부터 현장 마케팅까지 무역에 관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여 무역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GTEP 프로그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3회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무역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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