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여대는 평생교육원이 24일 어등관 3102호 강의실에서 '2019 마음챙김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민교육'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담당 교수,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8월까지 실시되는 이 과정은 광주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여대 부설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학 거점 시민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음발견, 감정탐색, 영상 촬영 및 편집, 방송국 및 스튜디오 현장 수업, 크리에이터와의 만남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 시민들은 16차시(48시간)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나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집 가까운 곳에서 실시돼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나를 담은 특별한 콘텐츠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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