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일부터 열리는 ‘사이언스 투게더’행사에 자율주행전기차 및 자작자동차 전시와 탑승 체험, 드론올림픽과 과학 연극 및 뮤지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학과장 황보승)는 4월 20일과 5월 5일 두차례에 걸쳐 국립광주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자율주행전기차 및 자작자동차 전시를 통해 자동차의 미래를 직접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삼륜전기자동차와 카트, RC카 등은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서 관람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최영화)는 다양한 인종, 다양한 생각을 지닌 사람들을 비유해 창작한 ‘컬러 피플’을 선보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호기심 자극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뮤지컬 ‘유린 타운’과 참여형 프로그램 ‘물의 편지’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준다.

또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드론을 이용한 장애물경기와 컬링, 농구게임 등을 펼치는 드론 3종 올림픽을 통해 흥미와 체험의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시승모습 /사진=호남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