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수원여대는 사회봉사단이 15일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아동미술과 전공동아리 '아트에듀'에서 사진촬영을, 미용예술과 전공동아리 '치크'는 메이크업을, 호텔조리과 전공동아리 '맛GO!GO!'에서는 다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회봉사단 최필규 단장은 "대학의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친화적 협력사업 등 대학 주도형 사회공헌모델 확립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회공헌대학'으로서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여대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성실, 박애, 봉사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기능 구현을 위해 대학의 특성화 기본방향인 사회공헌대학 체제를 구축했으며, 2006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내달 2일에도 '2019 평동 경로잔치'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수원여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