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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신입생 기초 학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시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4.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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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학UP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한남대는 전형의 차이로 다소 학업능력이 부족할 우려가 있는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수학 ‘기초미적분학’ 강좌를 개설해 학습을 진행했고, 입학 후 학업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대는 올해 1월부터 2개월 간 수시모집 고른기회전형 등으로 합격한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초 미적분학 강좌’를 개설했다. 생명·나노과학대학 수학과 노금환(책임), 김화정, 이희영 교수가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예비 신입생 420명이 강좌를 신청했다.

‘수포자도 할 수 있는 기초 미적분학’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강좌는 신청자 420명 가운데 출석률 70% 이상, 중간·기말 평가 50% 이상 조건을 충족한 학생이 222명으로 52.9%의 학생이 이수를 마쳤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중간 이상의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실제 ‘매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학생은 응답자의 9.7%였으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47.5%, ‘보통이다’는 응답은 34.7%로 나타났다.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학생은 7.8%에 불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실제 전공 수업에서도 ‘기초 미적분학’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19) 학생은 “수학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입학 전부터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대학에 입학할 수 있어서 수업을 무리 없이 따라가고 있다”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개설 강좌에 대해 ‘원서 영어독해’ 42%, 컴퓨터 기초 프로그래밍 32.9%, 인문학 입문강좌 12.8% 등의 강좌가 필요하다는 응답도 나왔다.

한남대 공태환 입학사정관은 “기초 학업 역량이 부족한 예비 신입생들을 위해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으며, 만족도와 효과가 뚜렷하여 추후 신입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입학 전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남대는 학습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해 정규학기 외 별도의 학점 1학점으로 인정했다.

신입생 기초 학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사진=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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