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광고홍보학과는 4월 17일 ㈜사회자본연구소(소장 박선미)와 산학협력 교육 및 연구,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진행을 요지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후 양 기관은 부산지역의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사회자본연구소는 “서로 신뢰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13년 설립 이후 부산경남지역의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한 학술연구, 교육사업, 스토리텔링사업을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자본연구소 박선미 대표는 4월 17일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1학년 전공 ‘미디어리터러시와 글쓰기’ 수업현장을 방문해 ‘광고리터러시의 이해’라는 제목의 특강을 하기도 했다.

이정기 교수는 “사회자본연구소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사회자본 연구, 교육 기관”이라며, “대학과 지역 기관이 함께 부산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지난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금샘마을도서관 등 부산지역의 기관들과 MOU를 체결한 후, 해당 기관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광고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주목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아울러 리빙랩(Living Lab), PBL(Problem Based Learning) 등 혁신적 교수법을 적용한 실무 교육으로 학생들의 광고홍보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약식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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