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SW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SW교육 기회 확대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교육청은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이 관내 초등 5, 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광주SW교육지원센터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SW교육지원센터 체험 프로그램은 뚜루뚜루, 네오봇, 마이크로비트, 텔로드론, 햄스터 등을 활용한 문제해결 중심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회별 3교시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SW 교구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SW교육연구지원단 동아리 운영 지원, 학부모와 함께 하는 SW교육 체험 프로그램, SW교육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운영 및 추진하고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광주SW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SW공작실과 SW교육실을 구축했으며, 올해 추가로 메이커실, 드론 체험실, SW체험실 및 AR/VR 체험실을 구축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구정보원 이상채 원장은 "SW중심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컴퓨팅사고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공교육 중심으로 SW교육이 이뤄지도록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시교육청으로 자료집계 신청을 통해 참가 지원 가능하다.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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