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신청없이 참가 가능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육군사관학교가 20일 대구/부산에서 2020지역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학교소개 전형안내 개별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육사 입학안내 관계자는 "별도의 사전신청은 받지 않는다"라며 "당일 현장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를 권유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지역입시설명회는 오후3시20분부터 4시까지의 일정이다. 대구교육청 동관 1층 행복관(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부산 지역입시설명회는 오후3시50분부터 4시40분까지 실시된다. 부산 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2020모집요강에 따르면, 육사는 올해 33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다. 남자 290명(87.9%), 여자 40명(12.1%)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고교학교장추천 ▲군적성우수 ▲일반우수 각66명 모집이다. 특별전형에서는 ▲독립유공자손자녀및국가유공자자녀 ▲고른기회-농어촌학생 ▲고른기회-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18명이내 ▲정시 114명 내외 모집이다.

육군사관학교가 20일 대구/부산 지역에서 2020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육군사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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