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순천대는 지난달 13일 전남미술협회 주최로 열린 '제55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서 건축학부 학생 다수가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순천대 건축학부는 제55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건축 부문에서 4개 작품이 특선작으로 선정되고, 15개 작품이 입선하면서 전체 건축 부문 수상작 30개 중 19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선작에는 안혁/이창원/문재원(4년)의 'RIVER PARK: URBAN IMPLANT PROJECT', 신정호(4년)의 'Falling down GRAY', 김정현/주창환(4년)의 '높은(다리) 길 프로젝트', 조현수(3년)의 '休, 回廊'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입선작에는 최청은(4년)의 '바림(Shading Off)', 박재영(4년)의 'Urban Paradise_Stack the Time', 권예은(4년)의 '걷다+길', 홍승완(4년)의 '교차로', 김인혜(4년)의 '모래시계', 최지영(4년)의 '연리지', 용소연(4년)의  'space of memory', 구하영(3년)의 '도서관에서 소쇄원을 만나다', 현채은(3년)의 '백야', 이정한(3년)의 'Condensation', 최형민(3년)의 'S[θ]ink Hole', 조혜빈(3년)의 'Swallow up', 김동완(3년)의 '집중에서 만들어지다.', 정찬송(2년)의 '옹달샘', 장정훈(2년)의 '산,물 그리고 흐름' 등 총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31일 여수 예울마루 공연장에서 열리며, 당선작 전시는 3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예울마루 전시실에서 열린다.

순천대 안혁 이창원 문재원 학생의 특선 수상작 'River Park'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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