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전략 수립에 도움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단국대가 2020학년 수험생들을 위한 '2020신입학가이드'를 2일 공개했다. 신입학가이드는 2020입학전형 안내와 함께 지난해 입시결과를 함께 탑재하고 있다. 단국대를 준비 중인 수험생들은 가이드를 참고해, 지원 전략 수립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전년도 입결은 합격자들의 성적권은 물론, 모집단위의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해 대입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2020학년 전형계획에 따르면 단국대는 올해 정원내 4630명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이 3067명으로 66.2%를 차지하며 정시는 1563명으로 33.7% 수준이다. 수시 주요전형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 1163명, 학종 DKU인재 795명, 논술 350명이다. 논술전형의 경우 지난해와 모집인원이 동일하다.

2019 단국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13.77대1(모집3008명/지원4만1414명)을 기록, 전년  15.23대1(2840명/4만3248명)보다 하락했다. 캠퍼스별로는 죽전 18.04대1(1537명/2만7732명) 천안 9.3대1(1471명/1만3682명)이다. 2018학년엔 죽전19.53대1(1497명/2만9237명) 천안10.43대1(1343명/1만4011명)이었다. 

주요 전형 세부 경쟁률의 경우, 교과는 6.54대1(1312명/8587명)로 마감했다. 죽전7.35대1(483명/3548명) 천안6.08대1(829명/5039명)이다. 학종 DKU인재는 3.56대1(658명/8921명)로 마감했다. 죽전14.16대1(309명/4376명) 천안13.02대1(349명/4545명)이다. 죽전선발만 실시하는 논술은 31.71대1(350명/1만1099명)로 마감했다. 

단국대가 2020학년 수험생들을 위한 '2020신입학가이드'를 2일 공개했다. /사진=단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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