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문 공직자 재산공개.. 유은혜 2억6275만원, 교육감 평균 7억44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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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문 공직자 재산공개.. 유은혜 2억6275만원, 교육감 평균 7억4433만원
  • 유수지 기자
  • 승인 2019.03.28 21:39
  • 호수 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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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1위 대구 강은희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8일 공개된 '2019년 공직자 재산변동현황'에 따르면, 올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재산은 2억6275만원으로 신고됐다. 지난해 대비 6000만원 가량이 감소,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국무위원 가운데 총액이 가장 적었다. 17개 시도교육감의 신고재산 평균은 7억4433만원으로 확인됐다. 교육감 재산총액 1위는 23억6871만원을 신고한 강은희 대구교육감이었다. 반면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신고재산이 5709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유 장관은 올해 2억6275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보다 6405만원 감소한 수치다. 특혜 논란이 일었던 고양 올림픽스포츠센터 사무실의 계약 종료와 배우자 출자지분 청산/양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배우자가 청산해 소멸된 출자지분에는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됐던 농산물 판매업체 '천연농장'에 대한 9700만원 상당의 지분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부동산으로는 고양시 일산구에 위치한 2억원 상당의 본인 명의 아파트와 자녀들의 전세임차권 5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남편/장녀/장남이 소유한 총 예금은 1억149만원 상당이다. 정치자금 후원액수는 1억6683만원 상당이며 금융기관 채무는 2억1057만원의 규모다. 

올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재산은 2억6275만원으로 신고됐다. 17개 시도 교육감의 신고재산 평균은 7억4433만원으로 확인됐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3억6871만원을 신고, 17개 시도교육감 중 가장 많은 재산규모를 보였다. 지난해 대비 4억3218만원이 늘은 수치다. 강 교육감은 재산 증가에 대해 부동산 매매로 시세 차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3억1657만원을 신고한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재산이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해보다 1억6184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세 번째로 재산이 많은 교육감은 9억9994만원을 신고한 노옥희 울산교육감이다. 선거비용 보전금을 받으면서 재산이 5억3300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9억7847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보다 1억6249만원이 늘었다. 한 해동안 본인/배우자 예금만 1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8억9213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재산은 지난해 대비 5538만원 증가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8억6701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대비 1009만원 감소한 수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전년대비 1억475만원 감소한 8억3502만원을 신고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7억2037만원(1억7251만원 증가),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6억9930만원(6만원 증가),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6억8286만원(752만원 증가),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6억4289만원(2095만원 감소),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억2278만원(13억1470만원 증가), 민병희 강원교육감은 4억9066만원(1555만원 증가),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2억8637만원(791만원 감소),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1억8707만원(2억3717만원 감소),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1억638만원(3억4645만원 증가),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5709만원(5053만원 증가)으로 확인됐다. 

한 해동안 재산 증가가 가장 컸던 교육감은 13억1470만원이 증가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이다. 선거비용 보전금을 받은 영향으로 파악된다. 반면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교육감은 2억3717만원이 줄은 도성훈 인천교육감이다.  배우자가 보유한 논현동 소재 아파트 값이 하락했고 선거펀드로 1억3000만원 가량을 지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교육감 중 유일하게 '국가직 1급'에 해당하는 김원찬 서울부교육감도 재산공개 대상이었다. 김 부교육감은 18억1961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대비 3억1000만원 증가한 수치로 보유주식을 팔고 봉급을 저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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