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신소재공학과 학부생(박세웅 4학년, 박태준 3학년)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Global Phtovoltaic Conference 2019‘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Global Phtovoltaic Conference 2019‘는 태양전지 및 태양광 발전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논문은 기계적으로 매우 유연하고 가격이 저렴한 태양전지용 나노재료 투명전극 개발과 관련한 것으로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건물외벽 및 자동차 등에 설치 가능한 태양전지 개발에 이바지 하여 도심형 태양광 에너지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되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정중희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연구참여와 교수님들의 열띤 전공교육이 합쳐져 얻어낸 큰 성과다”라며, “학업에도 열중하여 성적 우수장학금을 받고 있는 박세웅·박태준 학생의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밭대 전경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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