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선생님들에게 학교 생활을 응원하는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할 '마음단단 코칭 달력'을 각 학교 및 기관에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음단단 코칭 달력'은 유·초·중·고·특·각종 전 학교,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학교 교원 수 및 기관 직원 수를 고려하여 약 4,000부를 배부했다.

'마음단단 코칭 달력'은 선생님들에게 격려, 응원, 지지를 목적으로 선생님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엮어 365 일력 형태의 탁상용 소책자로 메시지를 담아 제공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연구·집필진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더욱 의미가 크며 글과 그림 속에는 학생을 가르치며 느끼는 선생님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선생님들에게 주는 공감과 위로가 더해진다.

'마음단단 코칭 달력'은 좋은 글과 그림 외에도 나만의 마음 색깔로 색칠하기, 나에게 응원 글쓰기, 마음단단 짝꿍 만들기 등 활용 팁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매일 아침 선생님의 책상에서 만나는 '마음단단 코칭 달력'은 선생님을 응원하여 힐링의 시간이 되고, 학생과도 함께 읽으며 아침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새 학년을 시작하는 3월에 선생님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음단단 코칭 달력'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2019년에도 현장 선생님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선생님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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