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배려' 설명회 생중계 제공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연세대가 내달 13일 오후2시 2020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장소는 연대 대강당으로 별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지방 거주자이거나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입학처 홈페이지 인터넷 생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설명회 영상은 추후 홈페이지 자료실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연대 측은 “설명회 당일 주변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신촌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개통으로 연세로 자동차 통행이 불가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전형계획에 따르면 연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 2297명, 정시 1136명을 모집한다. 수시는 학종의 경우 면접형 260명, 활동우수형 635명, 국제형 116명 기회균형 80명으로 세분화되며 논술은 607명을 모집한다. 특기자전형은 어문학인재 54명, 과학인재 273명, 국제인재 228명, 체육인재 44명으로 총 599명을 모집한다. 

연세대가 내달 13일 오후2시 2020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연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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