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공용장비센터(센터장 남병욱)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연구기반 활용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활용하고 장비전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연구기반이 강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리아텍은 사업을 통해 표면분석•성분분석•물성분석•신뢰성시험•3D 프린터•정밀가공 등 50여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위해 분야별 연구장비 전문인력 13명을 지원하여 연구장비 전문인력의 노하우와 연구기반을 공유하여 중소기업의 연구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전국 중소기업은 코리아텍 공용장비센터 또는 한국산학연협회을 통해 참여기관으로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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