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K 사업을 통한 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한 대학발전방안 모색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강동대는 특성화사업단이 22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2018 SCK 사업 성과확산 포럼 및 발전계획 선포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SCK 성과확산 포럼은 2016년부터 참여해 온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3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류정윤 총장과 김영배 음성부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와 강동대 교직원 및 재학생, 산업체 인사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3년간 SCK 사업 추진 경과보고 ▲중장기발전계획 GDU's Way 2024! 선포식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비전발표 ▲SCK 사업 관련  토론 및 의견 수렴 ▲SCK 사업 우수성과 자료 전시 ▲SCK 사업 우수성과 발표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성군과 강동대는 SCK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기점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방안에 협의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은녀 특성화사업단장은 "3년 동안 강동대 SCK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교직원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산업체 관계자들의 노력과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정윤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3년간의 SCK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그 동안의 성과와 개선점을 모두 담아 새로운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 직업교육을 선도할 모델을 창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강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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