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2월 21일 교내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송강학원 김광아 이사장과 이선재 총장을 비롯하여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박사 84명, 학사 892명, 학점은행과정 32명을 포함하여 총 1,008명이 학위수여를 받았다.    

이사장상인 학업최우수상은 물리치료학과 차은혜씨가, 총장상인 학업우수상은 항공서비스학과 박유리씨 외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원 우수논문상은 일반대학원의 오현숙씨 외 6명과 교육대학원 함신이씨 외 1명, 사회개발대학원 송정실씨 외 4명이 수상하였다. 또한 대학원 재학 중 우수한 연구와 사회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일반대학원의 최선미씨 외 4명, 교육대학원의 정은혜씨 외 1명, 사회개발대학원의 김민영씨 외 2명이 수상했다. 

학부 공로상은 적극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항공서비스학과 서윤해씨와 식품영양학과 박지수씨가 수상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 경력으로 대학의 대외 이미지 및 명예를 드높인 초등특수교육과 최미선씨와 화장품과학과 황주미씨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실내디자인학과 김선진씨와 식품영양학과 김민서씨는 학술대회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문화상을 수상했다.   

초등특수교육과 곽진영씨와 이소담씨는 광주여대 양궁부 소속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양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학 홍보 및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하여 체육상을 수상했으며, 사회복지학과 마수진씨 외 2명은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선행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실내디자인학과의 짠티뜨엉씨는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유학생으로 글로벌리더상을, 총동문회장상은 보건행정학과 나서란씨 외 2명이 수상했으며 외부기탁상은 (사)한국언어치료학회장상 문유림씨 외 11명이 수상했다.   

한편, 광주여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2월 28일(목) 오전 10시 교내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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