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및 취ㆍ창업 지도역량 강화체계 구축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진로 및 취ㆍ창업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워크숍이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전체 교원 및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1일 한서대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김정구 대학일자리센터장의 "한서대 진로 및 취ㆍ창업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노동시장과 채용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취ㆍ창업 지도를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와 각 학과들이 기능적으로 연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상명대 이형국 교수의 "대학생 진로설계 및 역량개발 지도방안", 숙명여대 김봉환 교수의 “대학생 취업지도 기법 및 사례”, 남서울대 김용태 교수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

워크숍 /사진-한서대 제공

원의 역할" 등이 주요 주제로 발표되었다.

한편 한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및 취업상담, 기업 멘토링, 취업박람회 등의 사업주체로 2018년 2월 고용노동부에 의해 선정되었다. 대학 교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기능적으로 연계하여 취업률 증대 및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의 청년층을 위한 진로설계 및 취업 상담활동을 통해 지역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매년 2억 원씩(고용노동부 50%, 대학ㆍ지자체 50%) 5년간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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