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2019년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디딤돌 교육’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대 디딤돌 교육은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돼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을 수행 중인 창원대가 2015년도부터 매년 진행하는 신입생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2박3일 간 진행되는 디딤돌 교육은 창원대 기초교육원(원장 김영호)과 ACE⁺사업단(단장 박희창)이 협업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디딤돌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성함양 신입생 길잡이’ 교양 1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디딤돌 교육은 예비 대학생을 위한 ‘인성함양 신입생 길잡이’ 이론 강의와 ‘역사문화교육’, ‘RC 프로그램’, ‘교직원 그리고 선배와의 대화’, ‘CPR(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수한다.
 
창원대 박희창 ACE⁺사업단장은 “디딤돌 교육을 통해 단순한 대학생활 안내나 지식전달이 아닌 ‘인성’과 ‘소통’을 가장 우선적으로 학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입생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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