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2018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상(BTA)’ 및 2018학년도 ‘ACE+ Honor 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대는 학부‧대학원 수업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 및 요구도를 파악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매학기 우수상의상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우수강의상은 전공과 교양, 대단위강좌 등의 우수강의로 각각 시상했다. 

시상을 한 최해범 총장은 “우수강의상을 비롯해 창원대 최고 교수님들의 교육·연구 성과는 대학이 발전하는 근간”이라며 “건학 50주년을 맞은 창원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교수님들의 역량과 복지를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대는 우수강의상 수상 교수들의 강의 포트폴리오와 동영상 등을 학내에서 공유하고, 우수강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한 교수법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창원대는 이날 ‘ACE⁺ Honor 교수’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ACE⁺ Honor 교수는 2018학년도 ACE⁺사업단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상을 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 동기 고취 및 사업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는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대학자율역량강화(ACE⁺)지원사업에 선정돼 학부교육 시스템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수강의상/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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