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교사 역량강화 교육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동대는 수탁 운영 중인 어린이집 교직원과 유아교육과 학생 등 60여 명이 16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유아교육 역량강화 워크샵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경동대는 원주 동화속어린이집 등 6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샵은 ▲4차산업혁명시대 유아교육 ▲아로마테라피 힐링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영/유아들에게 보다 공감적 창의적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여유와 감성을 고양하는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청강문화산업대 권유선 교수는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교사로서 자신감과 확신을 갖도록 격려했다. 로이심리발달지원센터 이승재 소장은 심리도식검사로 교사들의 자기이해 증진을 도왔다.

유아교육과 권세경 학부장은 "주말 휴무에도 워크샵에 참여해 어린이 교육 역량강화에 나선 교직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아동 공감적이며 창의적 교사, 여유와 열정을 지닌 교사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경동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