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대 수시이월 확대, 의대 정시 확대 영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4일 오후9시 마감한 상위9개대학(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의 2019정시 일반전형 충원율은 57.9%다. 7186명 모집에 4159명이 추합했다. 충원율은 각 대학이 홈페이지에 마지막으로 공개한 차수를 기준으로 취합했다. 고려대 서울대가 최종 현황을 공개했고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5차, 연세대가 4차, 서울시립대 이화여대가 3차 추합현황을 공개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추후 최종현황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9개대학 충원율은 2018정시의 47.9%(추합3471명/7253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각 군 최고 상위대학으로 여겨지는 가군 서울대, 나군 고려대가 전년보다 수시이월인원이 확대되면서 모집규모가 확대된데다, 의대 정시 규모 확대가 더해지면서 중복합격 사례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개별대학으로 살펴봐도 연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이 모두 충원율이 상승한 모습이다. 합계충원율 순으로 살펴보면 성대117.1%(912명/779명) 서강대93.8%(364명/388명) 동대77.2%(697명/903명) 시립대60.8%(432명/710명) 한대55.2%(477명/864명) 연대46.2%(593명/1284명) 이대43.1%(218명/506명) 고대41.5%(353명/851명) 서울대12.5%(113명/901명) 순이다. 상위권 대학에서 홈페이지 공개 이후 전화개별통보로 실시되는 추합에서 충원인원이 적게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추합결과는 홈페이지 상 공개된 추합현황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9정시에서 추합현황을 공개한 상위대학 중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성균관대로 가군 190.4%, 나군 52.1%였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상위9개대학 충원율 57.9%.. 전년 47.9% 대비 ‘상승’>
2019정시에서 충원율 현황을 공개한 상위9개대학의 정시 충원율은 57.9%다. 2018정시의 47.9%와 비교하면 대폭 상승했다. 개별대학으로 살펴보면 연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개별 충원율도 모두 상승했다. 성대78.9%→117.1% 서강대65.7%→93.8% 동대72.5%→77.2% 시립대32.7%→60.8% 한대41.2%→55.2% 이대36.1%→43.1% 고대39.9%→41.5% 서울대12%→12.5% 순으로 상승했다. 연대는 50.7%에서 46.2%로 유일하게 하락한 경우다. 

올해 전반적으로 충원율이 상승한 이유는 가군 서울대, 나군 고려대의 수시이월인원이 전년보다 확대되면서 정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상위권 모집인원이 확대되면서 그만큼 중복합격의 여지도 늘어난 셈이기 때문이다. 나군 연세대의 경우 수시이월은 전년보다 축소됐지만 매년 최고 규모의 수시이월인원을 나타내는 학교다. 

게다가 올해는 의대 정시 모집인원도 대폭 확대됐다. 올해 정시선발을 실시한 전국 37개 의대 모집인원은 1306명으로, 전년 36개의대 1050명보다 확대됐다. 의전원 체제를 도입했다가 의대로 전환한 11개 의대가 학부 모집인원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수시이월인원 역시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되면서 실질적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256명 늘어난 상황이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최상위 대학에서 모집인원이 확대되면 그만큼 충원율은 상승할 수 밖에 없다”며 “서울대/고대 수시이월 확대, 의대 정시 모집인원 확대 등이 충원율 상승의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추합일정이 늘어난 영향도 꼽힌다. 지난해 2018정시에서 추합일정은 2월10일부터 20일까지 외관상 11일이었으나 설 연휴 4일을 제외하면 7일에 불과했다. 반면 올해의 경우 2월2일부터 14일까지 외관상 13일에 선 연휴 3일을 제외하면 10일동안 진행돼 작년보다 기간이 길었다.

[서울대 12.5%.. 추합 113명]
서울대 최종 충원율은 12.5%를 기록했다. 901명 모집에 113명이 추합한 결과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도를 자랑하는 의대는 올해도 한 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타 대학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없는 최고 선호 모집단위라는 점에서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의대는 홈페이지에 추합현황을 공개한 2008학년 정시부터 지금까지 한 명도 추합한 전례가 없다.

반면 수의예과는 75%(추합3명/모집4명), 치의학과는 42.9%(3명/7명)로 비교적 충원율이 높은 편이었다. 치대/수의대 가운데선 서울대가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 대학 의대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올해 역시 의대를 향한 수험생들의 열망이 뜨겁게 나타난 셈이다. 한 교육 전문가는 “정시 지원전략상 가군에 서울대 치대, 나/다군에 의대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치대 지원자들이 의대를 노린다기보다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대 지원자들이 가군에서 치대에 지원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물론 군외대학인 KAIST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지만, 대부분의 의대 지원자들이 의학계열 일변도의 지원양상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인문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대학은 59명 모집에 1명이 추합해 1.7%의 충원율이었다. 인문계열에서는 국내 최고대학의 명성답게 추합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 편이다. 

<간호 수의예 치의학 톱3>
최고 충원율은 간호대학이다. 22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81.8%의 충원율이다. 수의예과75%(추합 3명/모집 4명) 치의학과42.9%(3명/7명) 산림과학부41.2%(7명/17명) 윤리교육과33.3%(1명/3명) 순으로 비교적 충원율이 높은 편이었다. 

추합 0명인 곳을 제외하고 최저충원율은 경영대학이었다. 59명 모집에 1명이 추합해 1.7%의 충원율이었다. 경제학부3.8%(2명/52명) 정치/외교학부6.3%(1명/16명) 순으로 충원율이 낮았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화학생물공학부29%(9명/31명) 건축학과25%(4명/16명)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25%(5명/20명) 응용생물화학부23.1%(3명/13명) 컴퓨터공학부21.4%(3명/14명) 건설환경공학부20.8%(5명/24명) 생물교육과20%(3명/15명) 식품/동물생명공학부20%(4명/20명) 전기/정보공학부20%(9명/45명) 재료공학부19.4%(6명/31명) 화학교육과15.4%(2명/13명) 기계공학전공14.3%(5명/35명)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14.3%(2명/14명) 역사교육과14.3%(1명/7명) 원자핵공학과12.5%(1명/8명) 수리과학부11.1%(1명/9명) 식품영양학과11.1%(2명/18명) 우주항공공학전공11.1%(1명/9명) 사회학과10%(1명/10명) 국어교육과9.1%(1명/11명) 화학부9.1%(1명/11명) 산업공학과8.3%(1명/12명) 물리교육과7.7%(1명/13명) 식물생산과학부7.7%(2명/26명) 의류학과7.7%(1명/13명) 지구과학교육과7.7%(1명/13명) 생명과학부7.1%(1명/14명) 지리교육과7.1%(1명/14명) 순이었다.

반면 교육학과 농경제사회학부 독어교육과 동양화 디자인(공예) 디자인(디자인) 물리학전공 사회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소비자학전공 수학교육과 심리학과 아동가족학전공 에너지자원공학과 영어교육과 의예과 인문계열(광역) 자유전공학부 조선해양공학과 조소 지구환경과학부 지리학과 천문학전공 체육교육과의 24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인원이 없어 충원율 0%를 기록했다. 최초합격한 인원들이 한 명도 이탈하지 않은 것이다. 

[성균관대 가군 190.4%, 나군 52.1%.. 추합 912명]
성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190.4%, 나군 52.1%다. 가군에서는 366명 모집에 697명, 나군에서는 413명 모집에 215명이 추합했다. 자연계열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의대는 15명 모집에 5명이 추합해 33.3%의 충원율이다. 1차 4명, 2차 1명의 추합이 발생했고 3~5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인문계열 각축지인 경영학의 경우 49명 모집에 26명이 추합해 53.1%의 충원율이었다. 1차 8명, 2차 3명, 3차 2명, 4차 3명, 5차 10명이었다.

2018정시에서는 성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4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이 가군 133.1%, 나군 28.3%였다. 가군에서는 435명 모집에 579명이, 나군에서는 466명 모집에 132명이 추합한 결과다. 의대는 15명 모집에 5명이 추합해 33.3%의 충원율이었다. 경영학은 49명 모집에 2명이 추합해 4.1%의 충원율이었다. 2018정시와 비교해 올해 경영학 충원율이 대폭 줄어든 특징이다.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 톱3>
성대는 가군의 충원율이 대체로 높은 가운데 가군에서 글로벌경영학380%(추합95명/모집25명) 글로벌경제학300%(48명/16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250%(25명/10명) 사회과학계열201%(197명/98명) 순으로 두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소프트웨어학192.3%(75명/39명) 반도체시스템공학161.1%(29명/18명) 공학계열151.4%(212명/140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겼다. 건설환경공학부가 80%(16명/20명)의 충원율로 가군에서 유일하게 100% 미만의 충원율이었다. 

나군에서는 건축학(5년제)의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1명 모집에 2명이 추합해 200%의 충원율이었다. 나군 나머지 모집단위가 모두 100% 미만의 충원율인 가운데, 유일하게 두 바퀴 충원율이었다. 

수학교육80%(4명/5명) 컴퓨터교육80%(4명/5명) 전자전기공학부78%(39명/50명) 자연과학계열71.7%(43명/60명) 인문과학계열55%(55명/100명) 경영학53.1%(26명/49명) 시각디자인52.6%(10명/19명) 순으로 50%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글로벌리더학33.3%(5명/15명) 의예33.3%(5명/15명) 서양화31.6%(6명/19명) 써피스디자인31.6%(6명/19명) 영상학28.6%(2명/7명) 동양화27.8%(5명/18명) 의상학22.2%(2명/9명) 한문교육20%(1명/5명) 순이다.

반면 나군 교육학 스포츠과학의 2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아 충원율 0%를 기록했다. 

[서강대 93.8%.. 추합 364명]
서강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93.8%다. 388명 모집에 364명이 추합한 결과다. 인문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학부는 67명 모집에 83명이 추합해 123.9%의 충원율이다. 1차 31명, 2차 29명, 3차 11명, 4차 5명, 5차 7명이 추합했다. 

2018정시에서는 서강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3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이 65.7%였다. 408명 모집에 268명이 추합한 결과다. 경영학부는 67명 모집에 68명이 추합해 101.5%의 충원율이었다. 

<생명과학 전자공학 경영 톱3>
최고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생명과학전공이다. 11명 모집에 15명이 추합해 136.4%(추합15명/모집11명)의 충원율이었다. 전자공학전공129.6%(35명/27명) 경영학부123.9%(83명/67명) 사회과학부111.1%(30명/27명) 기계공학전공100%(26명/26명) 인문계100%(31명/31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지식융합미디어학부94.4%(17명/18명) 경제학부81.8%(36명/44명) 중국문화전공77.8%(7명/9명) 컴퓨터공학전공77.3%(17명/22명) 유럽문화전공75%(12명/16명) 영미문화계68.2%(15명/22명) 수학전공66.7%(10명/15명) 화공생명공학전공66.7%(20명/30명) 물리학전공63.6%(7명/11명) 순으로 충원율 50% 넘겼다.

화학전공은 12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25% 충원율로, 유일한 50% 미만 모집단위였다. 추합이 없는 모집단위는 전무했다. 

[동국대 가군 68%, 나군 96.6%.. 추합 697명]
동국대는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68%, 나군 96.6%다. 가군은 613명 모집에 417명, 나군은 290명 모집에 280명이 추합한 결과다. 문과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은 46명 모집에 41명이 추합해 89.1%의 충원율이다. 특성화학과인 경찰행정의 경우 32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56.3%의 충원율이다.

2018정시에서는 동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6차 미등록충원 기준 가군 67.7%, 나군 79.7%의 충원율을 보였다. 가군에서 514명 모집에 348명, 나군에서 349명 모집에 278명이 추합한 결과다. 특성화학과인 경찰행정의 경우 29명 모집에 예비 5번까지 합격소식을 받아 17.2%의 충원율이었다.

<정보통신공 건축공 융합에너지신소재공 톱3>
나군의 충원율이 대체로 높은 가운데, 최고충원율 모집단위는 나군 정보통신공학전공이었다. 21명 모집에 38명이 추합해 181%의 충원율이다. 건축공학부158.8%(27명/17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140%(21명/15명) 사회학전공137.5%(11명/8명) 의생명공학과125%(20명/16명) 철학과116.7%(7명/6명) 회계학과112.5%(27명/24명) 물리/반도체과학부110.5%(21명/19명) 경제학과103.2%(32명/31명) 사학과100%(7명/7명) 일본학과100%(14명/14명) 중어중문학과100%(13명/13명) 순으로 한 바퀴 이상의 충원율이다.

가군에서는 산업시스템공학과의 충원율이 125%로 가장 높았다. 24명 모집에 30명이 추합했다. 가정교육과109.1%(12명/11명) 지리교육과109.1%(12명/11명) 화공생물공학과108.3%(26명/24명) 순으로 한 바퀴 이상의 충원율이다.
 
50%이상 100%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전자전기공학부94.1%(48명/51명) 국제통상학과92.6%(25명/27명) 경영학과89.1%(41명/46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88.2%(15명/17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86.4%(19명/22명) 교육학과83.3%(10명/12명) 국어교육과80%(8명/10명) 행정학전공78.6%(11명/14명) 정치외교학전공66.7%(10명/15명) 광고홍보학과64.7%(11명/17명) 영어영문학부63.6%(21명/33명) 화학과61.5%(8명/13명) 경찰행정학부56.3%(18명/32명) 컴퓨터공학전공55.9%(19명/34명) 바이오환경과학과55.6%(5명/9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50%(4명/8명) 멀티미디어공학과50%(10명/20명) 순이었다. 

나머지 모집단위 충원율은 법학과46.9%(23명/49명) 수학교육과44.4%(4명/9명) 경영정보학과35.3%(6명/17명) 사회복지학과33.3%(1명/3명) 식품산업관리학과33.3%(3명/9명) 통계학과30.8%(4명/13명) 역사교육과30%(3명/10명) 체육교육과30%(3명/10명) 영화영상학과27.3%(3명/11명) 북한학전공20%(1명/5명) 불교학부20%(3명/15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100%미만 충원율 모집단위가 건설환경공학과81.8%(9명/11명) 수학과69.2%(9명/13명) 생명과학과53.8%(7명/13명) 식품생명공학과47.1%(8명/17명) 조소전공26.7%(4명/15명) 불교미술전공20%(3명/15명) 한국화전공13.3%(2명/15명) 순이었다.

최초합격자 이탈이 없어 충원율 0%를 기록한 모집단위는 가군 연극학부였다. 

[서울시립대 가군 60.5%, 나군 66.7%.. 추합 432명]
서울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3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60.5%, 나군 66.7%다. 가군은 674명 모집에 408명, 나군은 36명 모집에 24명이 추합했다. 인문계열 상위권 각축지인 경영은 59명 모집에 50명이 추합해 84.7%의 충원율이었다. 

2018정시에서 시립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4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32.3%, 나군 43.5%였다. 가군은 742명 모집에 240명, 나군은 23명 모집에 10명이 추합했다. 경영은 65명 모집에 21명이 추합해 4차까지 합산 충원율 32.3%로 나타났다. 

<통계 행정 건축 톱3>
3차 기준, 최고충원율은 가군 통계였다. 13명 모집에 15명이 추합해 115.4%의 충원율이다. 행정이 112.1%(37명/33명)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다.

50%이상 100%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건축(건축학)90.9%(10명/11명) 경제88.9%(40명/45명) 신소재공학85%(17명/20명) 경영84.7%(50명/59명) 피아노83.3%(5명/6명) 세무76.5%(13명/17명) 컴퓨터과학73.7%(14명/19명) 사회복지70%(7명/10명) 철학70%(7명/10명) 국어국문69.2%(9명/13명) 중국어문화69.2%(9명/13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66.1%(39명/59명) 물리학64.3%(9명/14명) 건축(건축공학)62.5%(5명/8명) 도시공학62.5%(5명/8명) 국제관계61.1%(11명/18명) 영어영문61.1%(11명/18명) 화학공학60.9%(14명/23명) 도시사회58.3%(7명/12명) 토목공학58.3%(7명/12명) 국사57.1%(8명/14명) 순이다.

50%미만은 수학47.4%(9명/19명) 기계정보공학42.9%(9명/21명) 공업디자인40%(4명/10명) 스포츠과학40%(12명/30명) 교통공학33.3%(2명/6명) 바이올린33.3%(1명/3명) 환경공학31.4%(11명/35명) 공간정보공학28.6%(4명/14명) 생명과학27.3%(3명/11명) 조경25%(2명/8명) 환경원예20%(2명/10명) 순이다.

2개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는 나군에서는 자유전공75%(18명/24명) 도시행정50%(6명/12명) 순의 충원율이었다.

반면 비올라 성악 작곡 첼로 클래식기타 트럼펫 플루트 호른 환경조각의 9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한양대 가군 106.6%, 나군 29.3%.. 추합 477명]
한양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106.6%, 나군 29.3%다. 가군은 290명 모집에 309명, 나군은 574명 모집에 168명이 추합했다. 자연계열 최상위 각축지인 의예는 68명 모집에 14명이 추합해 20.6%의 충원율이다. 인문계열 격전지인 경영(상경)은 44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40.9%의 충원율이다. 

2018정시에서는 한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4차 미등록충원 기준 가군 91.4%, 나군 16.6%의 충원율이었다. 가군은 269명 모집에 246명, 나군은 548명 모집에 19명이 추합한 결과다. 의예는 66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27.3%의 충원율이었다. 경영은 40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10%의 충원율이었다. 

<행정 화학공학 미래자동차공 톱3>
가군의 충원율이 대체로 높은 가운데 가군의 행정이 238.5%로 최고 충원율을 나타냈다. 13명 모집에 31명이 추합한 결과다. 화학공학235.3%(40명/17명) 미래자동차공학216.7%(26명/12명) 순으로 두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에너지공학190.9%(21명/11명) 신소재공학184.2%(35명/19명) 생명과학177.8%(32명/18명) 수학교육171.4%(12명/7명) 관광147.1%(25명/17명) 파이낸스경영(상경)136.4%(15명/11명) 생명공학133.3%(8명/6명) 파이낸스경영(자연)128.6%(9명/7명) 연극영화(영화)122.2%(11명/9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107.1%(15명/14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겼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수학86.7%(13명/15명) 정보시스템(상경)66.7%(8명/12명) 성악(남)30.8%(4명/13명) 성악(여)15.4%(2명/13명) 작곡14.3%(2명/14명) 순이었다. 

나군의 경우 가군에 비해서는 충원율이 낮은 편이었다. 나군 최고 충원율은 산업공학으로 12명 모집에 9명이 추합해 75%였다. 물리학63.6%(7명/11명) 컴퓨터소프트웨어50%(16명/32명) 순으로 50%를 넘겼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융합전자공학47.4%(18명/38명) 경제금융45.2%(14명/31명) 교육공학42.9%(3명/7명) 건축공학41.7%(5명/12명) 경영(상경)40.9%(18명/44명) 사학37.5%(3명/8명) 정치외교36.4%(4명/11명) 국어국문33.3%(3명/9명) 화학33.3%(5명/15명) 유기나노공학30%(3명/10명) 국어교육28.6%(2명/7명) 영어교육28.6%(2명/7명) 영어영문27.3%(6명/22명) 기계공학23.8%(10명/42명) 자원환경공학22.2%(2명/9명) 의예20.6%(14명/68명) 전기/생체공학20.6%(7명/34명) 건설환경공학20%(3명/15명) 사회20%(2명/10명) 도시공학18.2%(2명/11명) 원자력공학18.2%(2명/11명) 중어중문17.6%(3명/17명) 체육(자연)16.7%(1명/6명) 스포츠산업12.5%(2명/16명) 교육11.1%(1명/9명) 정책5%(1명/20명) 순이었다.

반면 가군의 관현악 연극영화(연극연출_인문) 연극영화(연극연출_자연) 연극영화(연기) 피아노, 나군의 건축(자연) 철학 체육(인문)의 8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연세대 46.2%.. 추합 593명]
연세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4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46.2%였다. 1284명 모집에 593명이 추합했다. 의예는 31명 모집에 22명이 추합해 71%의 충원율이다. 1차 16명, 2차 5명, 3차 1명의 추합이 발생했고 4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치의예는 26명을 모집한 가운데 26명이 추합해 100% 충원율이다. 1차 12명, 2차 9명, 3차 3명, 4차 2명이다. 경영은 118명 모집에 127명이 추합해 107.6%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1차 100명, 2차 24명, 3차 3명, 4차 0명이 추합했다. 

2018정시에서는 연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50.7%의 충원율이었다.  1324명 모집에 671명이 추합한 결과다. 의예는 25명 모집에 14명이 추합해 56%의 충원율이었다. 1차 11명, 2차 3명으로 14명의 추합이 발생했지만 3,4,5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치의예는 19명을 모집한 가운데 1차 7명, 2차 2명, 3차 1명, 4차 2명으로 12명이 추합했다. 5차에서는 추합이 없어 합산 충원율 63.2%로 나타났다. 경영은 142명 모집에 1차 109명, 2차 23명, 3차 4명, 5차 1명으로 137명의 추합으로 충원율 96.5%를 기록했다. 4차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수학 경영 화공생명공 톱3>
최고 충원율은 수학과다. 15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120%의 충원율이다. 경영학과107.6%(127명/118명) 화공생명공학부102.6%(40명/39명) 치의예과100%(26명/26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50%이상 100%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전기전자공학부97.2%(70명/72명) 컴퓨터과학과84.6%(33명/39명) 생명공학과84.2%(16명/19명) 산업공학과83.3%(10명/12명) 의예과71%(22명/31명) 기계공학부70.2%(40명/57명) 심리학과69.2%(9명/13명) 글로벌융합공학부60%(3명/5명) 응용통계학과58.8%(10명/17명) 경제학부53.8%(42명/78명) 화학과52.9%(9명/17명) 신소재공학부50%(20명/40명) 순이었다.

20%이상 50%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건축공학과47.4%(9명/19명) 도시공학과45.5%(5명/11명) 식품영양학과(자연)42.9%(3명/7명) 정치외교학과40.6%(13명/32명) 천문우주학과40%(4명/10명) 물리학과38.9%(7명/18명) 지구시스템과학과33.3%(3명/9명) 대기과학과30%(3명/10명)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29.2%(7명/24명) 간호학과(자연)27.8%(5명/18명) 생화학과25%(2명/8명) 철학과25%(3명/12명) 교육학부22.7%(5명/22명) 시스템생물학과22.2%(2명/9명) 언론홍보영상학부21.4%(3명/14명)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20%(1명/5명) 행정학과20%(6명/30명) 순이었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실내건축학과(인문)16.7%(1명/6명) 중어중문학과16.7%(2명/12명) 국어국문학과13.3%(2명/15명) 독어독문학과9.1%(1명/11명) 생활디자인학과9.1%(1명/11명) 노어노문학과8.3%(1명/12명) 사회학과7.7%(1명/13명) 신학과7.1%(1명/14명) 아동/가족학과(인문)7.1%(1명/14명) 사학과5.3%(1명/19명) 융합인문사회(HASS)계열5.3%(1명/19명) 간호학과(인문)4.5%(1명/22명) 스포츠응용산업학과4.5%(1명/22명) 체육교육학과4.3%(1명/23명) 영어영문학과3.3%(1명/30명) 순이었다.

반면 관현악과 교회음악과 문헌정보학과 문화인류학과 불어불문학과 사회복지학과 성악과 식품영양학과(인문) 실내건축학과(자연) 융합과학공학(ISE)계열 의류환경학과(인문) 의류환경학과(자연) 작곡과 피아노과의 14개 모집단위에서는 충원율0%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43.1%.. 추합 218명]
이화여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3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43.1%다. 506명 모집에 218명이 추합한 결과다. 의예(자연)은 46명 모집에 8명이 추합해 17.4%의 충원율이다. 1차 7명, 2차 1명의 추합이 발생했고 3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의예(인문)은 올해 한 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2018정시에서는 이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3차 미등록충원 기준 36.1%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513명 모집에 185명이 추합한 결과다. 의예(자연)은 24명 모집에 1차 8명, 2차 1명이 추가합격해 37.5%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3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반면 의예(인문)은 6명 모집에 1차에서만 1명 추합이 발생해 16.7%로 최저 충원율을 보였다.

<국어교육 초등교육 사회교육 톱3>
최고 충원율은 국어교육과 초등교육으로 각 150%의 충원율이었다. 국어교육은 4명 모집에 6명, 초등교육은 2명 모집에 3명이 추합했다. 사회교육133.3%(4명/3명) 간호100%(3명/3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의예(자연)의 경우 46명 모집에 8명이 추합해 17.4%의 충원율이다. 1차 7명, 2차 1명이 추합했고 3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의예(인문)은 6명 모집에 추합이 없어 0%를 기록했다.

나머지 모집단위 충원율은 영어교육50%(1명/2명) 계열별 통합선발(인문)48.1%(113명/235명) 계열별 통합선발(자연)39.6%(80명/202명) 순이었다.

의예(인문)을 포함해 교육공학 유아교육 특수교육의 4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인원이 없어 0%의 충원율이었다. 

[고려대 41.5%,. 추합 353명]
고려대 최종 충원율은 41.5%로 나타났다. 모집인원 851명 중 353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226명, 2차 54명, 3차 25명, 4차 14명, 5차 7명, 6차 16명, 7~9차 11명이 추합했다. 의과대학은 29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13.8%의 충원율이다. 경영대학은 43명 모집에 48명이 추합해 111.6%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2018정시에서는 최종충원율 39.9%를 기록했다. 802명 모집에 320명이 추합한 결과다. 의대는 25명 모집에 1차에서만 3명이 추합해 12%의 충원율이었다. 경영은 95.1%의 충원율이었다. 41명 모집에 39명이 추합한 결과다. 

<수학교육 화학 경영 톱3>
최고충원율은 수학교육과가 기록했다. 2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200% 충원율이다. 화학과114.3%(8명/7명) 경영대학111.6%(48명/43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의과대학은 29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13.8%의 충원율이었다. 1차에서만 4명이 추합했고 이후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50%이상 100%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수학과92.3%(12명/13명) 정치외교학과90%(9명/10명) 물리학과87.5%(7명/8명) 컴퓨터학과85%(17명/20명) 경제학과84.2%(16명/19명) 지구환경과학과80%(8명/10명) 기계공학부67.7%(21명/31명) 전기전자공학부62.9%(22명/35명) 건축학과62.5%(5명/8명) 화공생명공학과59.1%(13명/22명) 건축사회환경공학부57.1%(12명/21명) 생명공학부57.1%(16명/28명) 디자인조형학부52%(26명/50명) 국어교육과50%(6명/12명) 바이오의공학부50%(8명/16명) 언어학과50%(2명/4명) 행정학과50%(4명/8명) 순이다.

50%미만으로는 생명과학부46.2%(6명/13명)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43.8%(7명/16명) 자유전공학부41.7%(5명/12명) 통계학과40%(4명/10명) 신소재공학부35%(7명/20명) 영어교육과33.3%(2명/6명) 보건환경융합과학부29.6%(8명/27명) 국어국문학과26.7%(4명/15명) 간호대학25%(7명/28명) 역사교육과25%(2명/8명) 철학과21.4%(3명/14명) 일어일문학과20%(1명/5명) 지리교육과20%(2명/10명) 산업경영공학부18.2%(2명/11명) 환경생태공학부18.2%(2명/11명) 사이버국방학과16.7%(2명/12명) 가정교육과14.3%(2명/14명) 미디어학부14.3%(1명/7명) 불어불문학과14.3%(1명/7명) 의과대학13.8%(4명/29명) 영어영문학과13.3%(2명/15명) 체육교육과13%(6명/46명) 한문학과12.5%(1명/8명) 보건정책관리학부10.5%(2명/19명) 사회학과9.1%(2명/22명) 한국사학과9.1%(1명/11명) 심리학과7.7%(1명/13명) 사학과7.1%(1명/14명) 식품자원경제학과6.7%(1명/15명) 순이다.

교육학과 국제학부 노어노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식품공학과 중어중문학과의 7개 모집단위에서는 한 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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