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학교육과 200%.. 의과대학 13.8%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려대는 2019정시에서 40.2%의 6차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851명 중 326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226명, 2차 54명, 3차 25명, 4차 14명, 5차 7명, 6차 16명이 추합한 결과다. 

6차 기준, 최고 충원율은 수학교육과가 기록했다. 2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200%의 충원율이다. 자연계열 상위권 각축지인 의과대학은 29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13.8%의 충원율이다. 인문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대학은 43명 모집에 46명이 추합해 107%의 충원율이다. 

고대는 2018정시에서 추합현황을 발표한 6차 기준, 38.8%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802명 모집에 311명이 추합한 결과다. 의대는 25명 모집에 1차에서만 3명이 추합해 12%의 충원율이었다. 인문계열 최고선호 모집단위인 경영은 92.7%의 충원율이었다. 41명 모집에 38명이 추합한 결과다. 

고려대는 2019정시에서 40.2%의 6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851명 중 326명이 추가합격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19 고려대 정시 6차 추합 현황>
고려대가 공개한 6차 추합 현황 기준, 최고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수학교육과다. 2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200%의 충원율이다. 1~4차에서 각1명이 추합했고 5,6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화학과114.3%(1차 3명/2차 2명/3차 2명/4차 1명/5차 0명/6차 0명/모집 7명) 경영대학107%(36명/10명/0명/0명/0명/0명/43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도 모집단위인 의과대학은 29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13.8%의 충원율이었다. 1차에서만 4명이 추합했고 2~6차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50%이상 100%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물리학과87.5%(4명/2명/0명/0명/0명/1명/8명) 컴퓨터학과85%(6명/5명/4명/1명/1명/0명/20명) 경제학과84.2%(13명/2명/1명/0명/0명/0명/19명) 정치외교학과80%(8명/0명/0명/0명/0명/0명/10명) 지구환경과학과80%(4명/1명/1명/1명/0명/1명/10명) 수학과76.9%(8명/2명/0명/0명/0명/0명/13명) 기계공학부67.7%(15명/4명/0명/0명/0명/2명/31명) 건축학과62.5%(2명/2명/0명/0명/0명/1명/8명) 전기전자공학부60%(17명/1명/2명/1명/0명/0명/35명) 건축사회환경공학부57.1%(7명/3명/2명/0명/0명/0명/21명) 화공생명공학과54.5%(8명/1명/0명/2명/0명/1명/22명) 디자인조형학부52%(19명/3명/3명/0명/0명/1명/50명) 국어교육과50%(4명/1명/1명/0명/0명/0명/12명) 바이오의공학부50%(4명/3명/0명/0명/1명/0명/16명) 생명공학부50%(8명/2명/1명/0명/0명/3명/28명) 언어학과50%(1명/0명/0명/0명/0명/1명/4명) 행정학과50%(4명/0명/0명/0명/0명/0명/8명) 순이었다.

나머지 모집단위 충원율은 생명과학부46.2%(4명/2명/0명/0명/0명/0명/13명)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43.8%(2명/1명/2명/2명/0명/0명/16명) 자유전공학부41.7%(4명/1명/0명/0명/0명/0명/12명) 통계학과40%(3명/1명/0명/0명/0명/0명/10명) 영어교육과33.3%(1명/1명/0명/0명/0명/0명/6명) 신소재공학부30%(4명/0명/1명/0명/0명/1명/20명) 보건환경융합과학부29.6%(5명/1명/0명/1명/1명/0명/27명) 국어국문학과26.7%(2명/0명/1명/1명/0명/0명/15명) 간호대학25%(3명/0명/1명/1명/1명/1명/28명) 역사교육과25%(1명/1명/0명/0명/0명/0명/8명) 철학과21.4%(2명/0명/0명/1명/0명/0명/14명) 일어일문학과20%(1명/0명/0명/0명/0명/0명/5명) 산업경영공학부18.2%(2명/0명/0명/0명/0명/0명/11명) 환경생태공학부18.2%(0명/0명/2명/0명/0명/0명/11명) 사이버국방학과16.7%(0명/0명/0명/0명/1명/1명/12명) 가정교육과14.3%(0명/0명/0명/1명/1명/0명/14명) 미디어학부14.3%(0명/1명/0명/0명/0명/0명/7명) 불어불문학과14.3%(1명/0명/0명/0명/0명/0명/7명) 의과대학13.8%(4명/0명/0명/0명/0명/0명/29명) 영어영문학과13.3%(0명/0명/0명/0명/1명/1명/15명) 체육교육과13%(6명/0명/0명/0명/0명/0명/46명) 한문학과12.5%(1명/0명/0명/0명/0명/0명/8명) 보건정책관리학부10.5%(2명/0명/0명/0명/0명/0명/19명) 지리교육과10%(1명/0명/0명/0명/0명/0명/10명) 사회학과9.1%(1명/0명/0명/0명/0명/1명/22명) 한국사학과9.1%(1명/0명/0명/0명/0명/0명/11명) 심리학과7.7%(1명/0명/0명/0명/0명/0명/13명) 사학과7.1%(1명/0명/0명/0명/0명/0명/14명) 식품자원경제학과6.7%(1명/0명/0명/0명/0명/0명/15명) 순이었다. 

교육학과 국제학부 노어노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서어서문학과 식품공학과 중어중문학과의 7개 모집단위에서는 한 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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