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행정 238.5%, 최저 정책 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양대가 2019정시에서 5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06.6%, 나군 29.3%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290명 모집에 309명(1차 131명/2차 81명/3차 52명/4차 25명/5차 20명), 나군에서는 574명 모집에 168명(1차 65명/2차 30명/3차 28명/4차 30명/5차 15명)이 추합한 결과다. 한대는 6차 이후부터는 전화 개별통보로, 추합 선발현황을 공개하지 않는다. 

자연계열 최상위 수험생 각축지인 의예는 68명 모집에 14명이 추합해 20.6%의 충원율이다. 인문계열 격전지인 경영은 44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40.9%의 충원율이었다. 

한대는 2018정시에서 발표한 4차 미등록충원 기준 가군 91.4%, 나군 16.6%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은 269명 모집에 246명, 나군은 548명 모집에 19명이 추합한 결과다. 자연계열 최상위 수험생의 격전지인 의예는 66명 모집에 18명이 추합해 27.3%의 충원율이었다. 

한양대가 2019정시에서 5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07.7%, 나군 29.7%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사진=한양대 제공

<2019 한양대 정시 5차 추합 현황>
추합현황을 공개한 5차 기준, 최고충원율은 가군 행정이다. 13명 모집에 31명이 추합해 238.5%의 충원율이었다. 1차 13명, 2차 11명, 3차 6명, 4차 1명, 5차 0명이 추합했다. 나군에서는 산업공학의 충원율이 75%로 가장 높았다. 12명 모집에 9명이 추합했다.

가군에서는 행정에 이어 화학공학235.3%(13명/7명/10명/6명/4명/17명) 미래자동차공학216.7%(9명/7명/7명/2명/1명/12명) 에너지공학190.9%(7명/5명/4명/2명/3명/11명) 신소재공학184.2%(10명/11명/6명/4명/4명/19명) 생명과학177.8%(12명/10명/5명/3명/2명/18명) 수학교육171.4%(5명/3명/1명/1명/2명/7명) 관광147.1%(11명/7명/3명/3명/1명/17명) 파이낸스경영(상경)136.4%(11명/4명/0명/0명/0명/11명) 생명공학133.3%(5명/2명/1명/0명/0명/6명) 파이낸스경영(자연)128.6%(4명/3명/2명/0명/0명/7명) 연극영화(영화)122.2%(4명/1명/3명/1명/2명/9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107.1%(9명/5명/1명/0명/0명/14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다.

100%미만인 모집단위는 수학86.7%(6명/3명/2명/1명/1명/15명) 정보시스템(상경)66.7%(6명/1명/1명/0명/0명/12명) 성악(남)30.8%(3명/1명/0명/0명/0명/13명) 성악(여)15.4%(1명/0명/0명/1명/0명/13명) 작곡14.3%(2명/0명/0명/0명/0명/14명) 순이다.

나군의 경우 가군에 비해서는 충원율이 낮은 편이었다. 산업공학의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12명 모집에 9명이 추합해 75%의 충원율이었다. 물리학이 63.6%(2명/2명/1명/1명/1명/11명)로 50% 이상의 충원율이다.

50%이하 모집단위는 컴퓨터소프트웨어50%(8명/2명/2명/2명/2명/32명) 융합전자공학47.4%(10명/2명/2명/2명/2명/38명) 경제금융45.2%(2명/5명/4명/2명/1명/31명) 교육공학42.9%(1명/0명/0명/2명/0명/7명) 건축공학41.7%(1명/1명/1명/2명/0명/12명) 경영(상경)40.9%(1명/6명/3명/5명/3명/44명) 사학37.5%(2명/0명/0명/1명/0명/8명) 정치외교36.4%(2명/0명/2명/0명/0명/11명) 국어국문33.3%(1명/1명/1명/0명/0명/9명) 화학33.3%(3명/1명/1명/0명/0명/15명) 유기나노공학30%(0명/1명/2명/0명/0명/10명) 국어교육28.6%(1명/0명/0명/0명/1명/7명) 영어교육28.6%(1명/0명/0명/0명/1명/7명) 영어영문27.3%(2명/1명/1명/2명/0명/22명) 기계공학23.8%(5명/3명/0명/1명/1명/42명) 자원환경공학22.2%(0명/0명/1명/1명/0명/9명) 의예20.6%(11명/1명/0명/1명/1명/68명) 전기/생체공학20.6%(4명/1명/1명/1명/0명/34명) 건설환경공학20%(2명/0명/1명/0명/0명/15명) 사회20%(0명/1명/0명/1명/0명/10명) 도시공학18.2%(1명/0명/1명/0명/0명/11명) 원자력공학18.2%(0명/1명/0명/1명/0명/11명) 중어중문17.6%(0명/0명/0명/2명/1명/17명) 체육(자연)16.7%(1명/0명/0명/0명/0명/6명) 스포츠산업12.5%(2명/0명/0명/0명/0명/16명) 교육11.1%(0명/0명/1명/0명/0명/9명) 정책5%(0명/1명/0명/0명/0명/20명) 순이다.

반면 가군의 관현악 연극영화(연극연출_인문) 연극영화(연극연출_자연) 연극영화(연기) 피아노, 나군의 건축(자연) 철학 체육(인문) 등 8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아 충원율 0%를 기록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