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글로벌경영학 380%.. 의예 33.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는 2019정시에서 5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90.4%, 나군 52.1%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366명 모집에 697명(1차 221명/2차 209명/3차 143명/4차 73명/5차 51명)이, 나군에서는 413명 모집에 215명(1차 75명/2차 23명/3차 38명/4차 49명/5차 30명)이 추합했다. 성대는 6차이후부터는 온라인 발표 혹은 전화 통보를 실시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각축지인 의예의 경우 15명 모집에 5명이 추합해 33.3%의 충원율이다. 인문계열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경영학은 49명 모집에 26명이 추합해 53.1%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2018정시에서 발표한 4차 미등록충원 기준 가군 133.1%, 나군 28.3%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579명 모집에 435명이, 나군에서는 132명 모집에 466명이 추합했다. 의예의 경우 15명 모집에 5명이 추합해 33.3%의 충원율이었다.

성균관대는 2019정시에서 5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90.4%, 나군 52.1%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19 성균관대 정시 5차 추합 현황>
추합현황을 공개한 5차 기준 최고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가군 글로벌경영학이다. 25명 모집에 95명이 추합해 380%의 충원율이었다. 1차 15명, 2차 24명, 3차 23명, 4차 21명, 5차 12명이 추합했다. 나군의 경우 건축학(5년제)의 충원율이 200%로 가장 높았다. 1명 모집에 2명이 추합했다. 

가군에서는 글로벌경영학에 이어 글로벌경제학300%(1차 14명/2차 14명/3차 13명/4차 5명/5차 2명/모집 16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250%(7명/6명/8명/2명/2명/10명) 사회과학계열201%(74명/62명/36명/16명/9명/98명) 순으로 두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다. 소프트웨어학192.3%(22명/25명/18명/6명/4명/39명) 반도체시스템공학161.1%(10명/10명/5명/3명/1명/18명) 공학계열151.4%(68명/66명/39명/20명/19명/140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겼다. 건설환경공학부는 80%(11명/2명/1명/0명/2명/20명)로 가군에서 유일하게 한 바퀴 미만의 충원율이다.

나군에서는 건축학(5년제)에 이어 수학교육80%(3명/1명/0명/0명/0명/5명) 컴퓨터교육80%(2명/0명/0명/0명/2명/5명) 전자전기공학부78%(13명/3명/4명/11명/8명/50명) 자연과학계열71.7%(9명/4명/8명/18명/4명/60명) 인문과학계열55%(9명/4명/21명/16명/5명/100명) 경영학53.1%(8명/3명/2명/3명/10명/49명) 시각디자인52.6%(6명/2명/2명/0명/0명/19명) 글로벌리더학33.3%(1명/2명/0명/1명/1명/15명) 의예33.3%(4명/1명/0명/0명/0명/15명) 서양화31.6%(6명/0명/0명/0명/0명/19명) 써피스디자인31.6%(6명/0명/0명/0명/0명/19명) 영상학28.6%(2명/0명/0명/0명/0명/7명) 동양화27.8%(4명/1명/0명/0명/0명/18명) 의상학22.2%(1명/1명/0명/0명/0명/9명) 한문교육20%(1명/0명/0명/0명/0명/5명) 순의 충원율이다.

교육학 스포츠과학에서는 한 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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