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생명과학 127.3%, 최저 화학 2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강대는 2019정시에서 87.9%의 4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388명 중 341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153명, 2차 113명, 3차 48명, 4차 27명이 추합한 결과다.

인문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학부는 67명 모집에 76명이 추합했다. 1차 31명, 2차 29명, 3차 11명, 4차 5명이 추합했다.

5차 추합발표는 13일 오전9시로 예정돼있다. 6차 이후 추합은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서강대는 2019정시에서 87.9%의 4차 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388명 중 341명이 추가합격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19 서강대 정시 4차 추합 현황>
모집단위 가운데 최고 4차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생명과학전공이다. 11명 모집에 14명이 추합해 127.3%의 충원율이다. 1차 5명, 2차 4명, 3차 2명, 4차 3명이 추합했다. 전자공학전공114.8%(11명/11명/6명/3명/27명) 경영학부113.4%(31명/29명/11명/5명/67명) 사회과학부103.7%(15명/8명/3명/2명/27명) 기계공학전공100%(13명/9명/4명/0명/26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반면 최저충원율은 화학전공이다. 12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25%의 충원율이다. 물리학전공54.5%(4명/2명/0명/0명/11명) 수학전공60%(3명/4명/1명/1명/15명) 화공생명공학전공63.3%(13명/4명/0명/2명/30명) 영미문화계68.2%(9명/5명/1명/0명/22명) 순으로 비교적 충원율이 낮았다.

나머지 모집단위의 충원율은 지식융합미디어학부94.4%(9명/6명/2명/0명/18명) 인문계87.1%(14명/5명/4명/4명/31명) 경제학부81.8%(13명/12명/8명/3명/44명) 중국문화전공77.8%(3명/3명/1명/0명/9명) 컴퓨터공학전공72.7%(6명/6명/2명/2명/22명) 유럽문화전공68.8%(2명/5명/3명/1명/16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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