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글로벌경영 332%, 최저 한문교육 20%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성균관대는 2019정시에서 4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76.5%, 나군 44.8%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366명 모집에 646명(1차 221명/2차 209명/3차 143명/4차 73명), 나군에서는 413명 모집에 185명(1차 75명/2차 23명/3차 38명/4차 49명)이 추합했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각축지인 의예의 경우 15명 모집에 5명이 추합해 33.3%의 충원율이다. 1차에서 4명, 2차에서 1명의 추합이 발생했고 3차, 4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인문계열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경영학은 49명 모집에 16명이 추합해 32.7%의 충원율이다. 1차 8명, 2차 3명, 3차 2명, 4차 3명이 추합한 결과다. 

성대는 5차 추합발표를 12일 오후 8시로 예정하고 있다. 이후부터는 개별통보를 실시한다. 

성균관대는 2019정시에서 4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76.5%, 나군 44.8%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19 성균관대 정시 4차 추합 현황>
4차 최고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글로벌경영학이다. 25명 모집에 83명이 추합해 332.0%(1차 15명/2차 24명/3차 23명/4차 21명/모집 25명)의 충원율이었다. 나군의 경우 건축학(5년제)의 충원율이 200%(0명/1명/1명/0명/1명)로 가장 높았다.

가군에서는 글로벌경영학에 이어 글로벌경제학287.5%(14명/14명/13명/5명/16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230%(7명/6명/8명/2명/10명) 순으로 두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사회과학계열191.8%(74명/62명/36명/16명/98명) 소프트웨어학182.1%(22명/25명/18명/6명/39명) 반도체시스템공학155.6%(10명/10명/5명/3명/18명) 공학계열137.9%(68명/66명/39명/20명/140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겼다. 건설환경공학부의 경우 70%(11명/2명/1명/0명/20명)의 충원율로, 타 모집단위 대비 충원율이 낮은 편이었다.

나군에서는 건축학(5년제)에 이어 수학교육80%(3명/1명/0명/0명/5명) 자연과학계열65%(9명/4명/8명/18명/60명) 전자전기공학부62%(13명/3명/4명/11명/50명) 시각디자인52.6%(6명/2명/2명/0명/19명) 인문과학계열50%(9명/4명/21명/16명/100명) 컴퓨터교육40%(2명/0명/0명/0명/5명) 의예33.3%(4명/1명/0명/0명/15명) 경영학32.7%(8명/3명/2명/3명/49명) 서양화31.6%(6명/0명/0명/0명/19명) 써피스디자인31.6%(6명/0명/0명/0명/19명) 영상학28.6%(2명/0명/0명/0명/7명) 동양화27.8%(4명/1명/0명/0명/18명) 글로벌리더학26.7%(1명/2명/0명/1명/15명) 의상학22.2%(1명/1명/0명/0명/9명) 한문교육20%(1명/0명/0명/0명/5명) 순의 충원율이었다.

반면 교육학 스포츠과학에서는 단 한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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