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글로벌경제 256.3%.. 의예 33.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는 2019정시에서 3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56.6%, 나군 32.9%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366명 모집에 573명(1차 221명/2차 209명/3차 143명), 나군에서는 413명 모집에 136명(75명/2차 23명/3차 38명)이 추합했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각축지인 의예의 경우 15명 모집에 5명이 추합해 33.3%의 충원율이다. 1차에서 4명, 2차에서 1명의 추합이 발생했고 3차에서는 추합이 없었다. 인문계열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경영학은 49명 모집에 13명이 추합해 26.5%의 충원율이다. 1차 8명, 2차 3명, 3차 2명이 추합한 결과다. 

성대는 4차 추합발표를 12일 오전10시로 예정하고 있다. 5차는 12일 오후8시다. 이후부터는 개별통보를 실시한다. 

성균관대는 2019정시에서 3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156.6%, 나군 32.9%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19 성균관대 정시 3차 추합 현황>
3차 최고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 글로벌경제학이다. 16명 모집에 41명이 추합해 256.3%(1차 14명/2차 14명/3차 13명/모집 16명)의 충원율이었다. 나군의 경우 건축학(5년제)의 충원율이 200%(0명/1명/1명/1명)로 가장 높았다.

가군에서는 글로벌경제학에 이어 글로벌경영학248%(15명/24명/23명/25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210%(7명/6명/8명/10명) 순으로 두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사회과학계열175.5%(74명/62명/36명/98명) 소프트웨어학166.7%(22명/25명/18명/39명) 반도체시스템공학138.9%(10명/10명/5명/18명) 공학계열123.6%(68명/66명/39명/140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겼다. 건설환경공학부의 경우 70%(11명/2명/1명/20명)의 충원율로, 타 모집단위 대비 충원율이 낮은 편이었다.

나군에서는 건축학(5년제)에 이어 수학교육80%(3명/1명/0명/5명) 시각디자인52.6%(6명/2명/2명/19명) 전자전기공학부40%(13명/3명/4명/50명) 컴퓨터교육40%(2명/0명/0명/5명) 자연과학계열35%(9명/4명/8명/60명) 인문과학계열34%(9명/4명/21명/100명) 의예33.3%(4명/1명/0명/15명) 서양화31.6%(6명/0명/0명/19명) 써피스디자인31.6%(6명/0명/0명/19명) 영상학28.6%(2명/0명/0명/7명) 동양화27.8%(4명/1명/0명/18명) 경영학26.5%(8명/3명/2명/49명) 의상학22.2%(1명/1명/0명/9명) 글로벌리더학20%(1명/2명/0명/15명) 한문교육20%(1명/0명/0명/5명) 순의 충원율이었다.

반면 교육학 스포츠과학에서는 단 한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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