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대학교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내와동산(이사장 이종관)이 23일 한국동서발전㈜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봉사 인적 자원 교류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울산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에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3자간 긴밀한 협력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리더십 함양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사회와 기관 및 대학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소통 및 협력 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에서는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전기과학 캠프 등 희망에너지를 실천하고,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과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조성 등 지역사회에 미소&힐링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에너지 시설 설치를 하는 등 클린에너지를 통환 지역의 환경영역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내와동산은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의 따스한 보금자리로 생활복지, 의료복지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울산대 LINC+사업단 사회공헌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공헌단(LINCUS)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과 공공서비스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사진=울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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