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대학교는 철학과 김진(64) 교수가‘신필재(神弼齋)’ 콜로키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김진 교수가 올해에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및 우수학자연구지원사업에서 얻은 학문적인 성과들을 연구자, 교사, 독서지도사, 인문학애호가 등 울산시민들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교수는 지난해 2학기부터 대학원생들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 콜로키움을 시작하였으며, 울산지역에서 인문학 성과확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인문학 애호가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26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진다. 콜로키움은 10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과 12월에는 ‘울산인문예술포럼’(UHA)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 교수 /사진=울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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