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학내에서「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스킬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임준묵)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직무별 수행 업무의 이해와 그에 따른 요구 역량 분석을 주 내용으로 하며, 직무능력을 중시하는 최근 채용 경향을 반영하여 진출 희망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인문경상계열과 공학계열로 나누어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계열별 각 4개의 세부 파트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총 8개 직무 파트 중 자신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인문경상계열은 ‘인사·총무’, ‘영업·마케팅’, ‘금융’, ‘행정·사무’, 공학계열은 ‘화학바이오’, ‘R&D’, ‘기계·통신’, ‘빅데이터’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재학생, 지역 청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직무 역량 개발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밭대학교 재학생은 “최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무별 요구 역량에 맞는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상시 상주하며 연중 진로·취업 상담을 실시하여 재학생과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강 /사진=한밭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