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군산대는 학생해외봉사단원들이 4일부터 15일까지 10박12일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동계봉사활동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산대 물리학과 오주영 학생 등 봉사단원 35명은 네팔 카트만두 소재 갈리데비 초등학교와 카브레스타니 초/중학교에서 노력봉사, 교육봉사, 보건봉사, 문화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동행한 심중표 봉사단장(군산대 학생부처장)은 "봉사단원들은 몇 단계 심사를 거쳐 선발한 심신이 건강하고 호연지기를 가진 학생들로, 봉사활동을 통해 베품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키울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글로벌 감각을 익히면서 미래 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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