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순천대학교 한귀현 교수가 제15대 한국비교공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는 지난 달 21일 한국비교공법학회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비교공법학회 제93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귀현 법학전공 교수가 제15대 한국비교공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귀현 교수는 전라남도 소청심사위원회 및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전남도 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 ‘한국환경법학회 학술상’ 수상을 비롯해 ‘환경법의 기본원리’, ‘독일환경법’ 등 환경행정법과 관련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한 교수의 임기는 총 1년으로 국내외 공법 관련 학술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편, 1984년 공법연구회로 출범한 한국비교공법학회는 헌법·행정법학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공법학술단체로 학회가 출간하는 학술지 ‘공법학연구’는 지금까지 약 3,100여 개의 논문을 발표했고, 공법학분야에서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등재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귀현 교수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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