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황후의 품격'이 16일 방송에서 '황후의 품격' 모아보기 방송을 하자 시청률이 크게 하락했다. 이에 '황후의 품격'과 수목드라마 1위 다툼을 하면서 최근 '황후의 품격'에 밀리고 있는 tvN '남자친구' 시청률이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 시청률은 1부 5.5%, 2부 4.5%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1월 10일 연속방송 시청률 29회, 30회 11.7%, 13.7% 보다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tvN '남자친구'는 유료가입 기준으로 시청률 8.0%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1월10일 시청률 7.3% 보다 0.7%p 상승했다. '남자친구' 시청률이 8%대를 넘은 것은 7주만에 처음이다.

박보검 송혜교.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송혜교.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송혜교.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송혜교.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송혜교.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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