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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지역문화유산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국제학술심포지엄 17~18일
  • 나동욱 기자
  • 승인 2019.01.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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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이 17일과 18일 이틀간 부민캠퍼스에서 지역문화유산 콘텐츠 개발과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동아대와 한국해양대, 고신대 간의 '원도심 3개 대학 연계협력 공동학술대회'도 함께 마련된다.

'지역문화유산콘텐츠 개발 및 활용'이란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지역과 관계 깊은 '근대기 역사문화자산'과 '해양역사자산'을 키워드로 세계 각 도시의 역사문화자산 보존 및 활용 경향을 살펴본다. 나아가 문제점도 논의, 미래도시 문화산업의 가능성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심포지엄 1일차에는 '세계 대도시, 역사문화마을의 보존과 재생'을 주제로, 2일차에는 '지역문화유산 및 해양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그리고 디자인'을 주제로 한국과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에서 온 연구자 30여 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첫날인 17일에는 '부산 원도심 역사문화유산과 해양문화유산'을 주제로 특별분과가 열린다. 이 순서는 2017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원도심 3개 대학 MOU'를 체결한 이후 교차강의와 공동학술대회 등을 진행해오고 있는 동아대와 한국해양대 고신대가 함께 준비했다.

동아대 건축학과 김기수 교수의 사회로 최영호(동아대), 오광석(한국해양대), 김세광(고신대) 교수 등 세 대학 연구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원도심 역사와 건축 경제 문화를 재조명하고 원도심의 '마을 만들기'와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살펴본다. 이어 본격적인 심포지엄에선 '역사문화도시의 보존과 재생'이란 소주제로 베를린과 오사카, 리용 등 유럽과 동아시아 주요 도시 사례를 살펴본다.

이튿날인 18일에는 '지속가능한 해양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지역의 해양‧역사문화유산 활용계획과 디자인' 등을 소주제로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프랑스 등대협회 빈센트 기그노 큐레이터, 배재대 김종헌 교수(한국등대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적인 유산인 '등대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실무 건축가와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 역사문화자산의 실제 활용사례를 바탕으로 부산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준비돼 있다.

김기수 교수는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이미 문화와 역사적 장소를 활용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부산에는 근대기 개항과 관련된 많은 유산이 있어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하기에 이번 학술행사가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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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욱 기자  moai@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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