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대학본부에서 ‘2019 창원대학교 산학협력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대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남도,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창원대 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학생과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홍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 및 전시장 투어를 시작으로 ▲산학협력·R&D미래발전전략 포럼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가족회사의 날 ▲산학협력 발전계획 및 LINC+사업 자체평가위원회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 및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 Festival은 대학의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의 우수성과 전시를 통해 ‘Smart 3C형’ 인재양성 선도모델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창원대 박경훈 LINC+사업단장은 “명실공히 경남지역 산학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창원대의 산학협력 현주소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대학생들은 물론 대학을 찾는 기업체와 지역시민 모두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최해범 총장은 “ 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의 핵심 산학협력 파트너로서 지역 산업계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산학협력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 우리지역 중소기업은 중견·강소기업으로, 강소기업은 세계적 일류기업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 연장선에서 이번 행사가 산·학 모두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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