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1명 중국어4명 일본어5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경기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공별로 영어1명 중국어4명 일본어5명 등 1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2일 하루만 진행한다. 경기외고 입학홍보부를 직접 방문해 입학원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학교장/학부모확인서 사회통합전형증빙서류 등이다. 2단계 제출서류인 자기소개서도 원서접수 시 함께 제출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학과별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선 서류(자소서 학생부)와 면접점수를 40점으로 평가한다. 1단계와 2단계 점수를 합산해 총점 200점 만점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2일 하루 동안 실시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대리접수가 가능하며 1단계와 2단계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경기외고 글로벌홀 2층 입학홍보부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1단계 합격자는 2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단계 면접은 24일 진행한다. 다음날인 2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지난달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기외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1.57대1이었다. 올해 200명 모집에 313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54대1(모집200명/지원308명)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81대1(160명/290명), 사회통합 0.58대1(40명/23명)이었다. 일반전형 기준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전공은 영어였다. 80명 모집에 164명이 지원해 2.05대1로 마감했다.

경기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공별로 영어1명 중국어4명 일본어5명 등 1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2일 하루만 진행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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