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는 지난 1월 10일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LINC+사업 2차 워크숍 및 CORE-Family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선 화학안전관리융복합전공(환경행정학과, 산업보건학과), 원자력안전관리융복합전공(방사선학과, 환경공학과), 생물안전의료바이오산업맞춤형트랙(임상병리학과) 참여학생 중 △2, 3학년 대상으로 진로 Mind-up 프로그램으로 명사특강, 적성검사, 창의 개발프로그램을 △취업을 앞둔 4학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스타일링, CUP LINC+ 링크루트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참여교수와 협약기업체 대표들이 함께한 CORE-Family 간담회에서는 1단계 성과공유, 2단계를 준비하는 시점에서의 학교와 기업체가 서로 상생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호철 총장은 LINC+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참석해 워크숍에 참석한 참여학생 및 협약기업체 대표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협약기업체, 선후배 간 상호 유기적 관계로 사업이 잘 운영되었다고 하며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취업이 담보되는 본 사업이야말로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강조했다.

부산가톨릭대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 1차년도 사업 수행 결과 동남권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동남권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분야인 화학, 원자력, 바이오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및 창조적 산학협력 확산을 위해 안전 분야 미래 신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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