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교통대는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이 기업수요반영 강좌개편을 위한‘2019년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ITM반도체, ㈜EG, ㈜EMT, ㈜TNP, ㈜엔켐 등 총 10개의 참여·협력기업의 인사 및 관계자들과 대학원생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업간담회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및 2019년 인력양성사업의 추진전략으로 기업수요를 반영한 실무교육개발과 실무 인증체계 구축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홍태환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단장은 “도 내외 중견·중소기업과 인력양성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기업들의 참여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되는 학생선발 및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학위수여 과정을 더욱 확산시켜, 산업계와 학생들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중심교육을 실현하고 산·학 맞춤형 인력을 양성 및 공급하는데 부단히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인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분산전원용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22.4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 동계워크숍 /사진=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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