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입학전형과 학종 준비방향 안내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중앙대가 21일 학부모 대상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0입학전형과 학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써 서울캠 310관 B502호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9일 오전10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5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브라운백 미팅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1시반부터 오후4시까지의 일정이다. 2019학종 결과분석과 합격사례, 2020입학전형 안내와 준비방향 등의 발표가 준비됐다. 30분 가량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갈색 종이봉투(brown-bag)에 간단한 간식을 담아, 음식을 곁들여 가볍게 진행하는 회의를 뜻한다. 취지에 따라 행사 당일에는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중앙대 2019수시 최종경쟁률은 24.39대1을 기록했다. 전년 25.51대1(모집3085명/지원7만8713명) 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최고경쟁률 전형은 논술전형이다. 886명 모집에 4만2399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실기전형(실기형)25.8대1(360명/9289명) 학생부종합전형(사회통합)22.35대1(26명/581명)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인재)16.23대1(572명/9283명) 학생부종합전형(탐구형인재)12.01대1(551명/6615명) 학생부교과전형10.58대1(417명/4412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10.54대1(70명/738명) 학생부교과전형(학교장추천)10.06대1(150명/1509명) 실기전형(특기형)7.75대1(52명/403명) 순이다. 

중앙대가 21일 학부모 대상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9일 오전10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5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사진=중앙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